어떤 부정적인 상황 속에 갇혀서 

자기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황이 변하거나 나아지지 않을 때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그나마 당장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선택지로서 자해를 선택하는 거임

자해를 하면 내가 아프다는 걸 깨달으니까 

역설적으로 자해 행동 만큼은 확실히 효과가 있는 행동이거든

그래서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사람은 자해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