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힘이 조금만 떨어져도 롤드컵 못보내고

리그 최하위에 박혔다는게

페이커의 goat 논쟁에서 가장 큰 타격임

사실 물로켓론보다 이게 더 큼


이는 페이커 플레이스타일과도 관련있는데

페이커 플레이 스타일은 일명 도구스타일임

미드에서 중앙도구 플레이를 통해

메이킹으로 이득을 보는건데

사실 이건 팀원 체급을 통해 코인이 늘어날수록 효과를 크게 보기 때문에


페이커가 5번 던지고 1번 성공해서 이기면

5번 던진게 별로 손해가 아닌거같거든

일명 씨맥의 통나무론과 같다 보면 됨

못하던 사람이 한번 잘하면 이긴다는 소리인데

그 전제는 팀원이 못하는 사람꺼까지 커버쳐주는 체급이 있어야됨


지금도 봐봐


비디디가 페이커를 아무리 줘패도 kt는 못이겨

위아래 체급 자체가 다르거든

통나무이론에서  제오구케가 통나무 들고

페이커가 그 위에서 탭댄스를 추든 뭘하든 놀다가

손가락 얹으면 이기는 구조가 현 T1 스타일이고


그걸 추종자들이 일명 캐리했다느니 하는거임

이건 23월즈나 ewc도 마찬가지임 사실 오너 케리아가 캐리한건데 포커스가 페이커한테 가서 페이커가 캐리한것처럼 보이거든


그래서 페이커의 팀원이 안좋을땐 이게 퍼포먼스가 나락을 가는거임


솔직히 페이커 폼은 중요치 않음


페이커가 진짜 못해도 msi에서 blg 상대로 5꽉 가던게 제오구케임


티원 폼은 제오구케로부터 나오고

페이커는 그냥 조용히 있다가 아지르로 상대 에이스 1대1로 교환시키면 그게 팀적으로 가성비임

그걸로 이번 drx 이긴거고 이게 티원의 실체기도 하고 페이커의 실체이기도 해서


페이커에 대한 평이 갈리는거임 추종자 vs 롤잘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