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그만큼 벌어다 주니까 못해도 상관없다? 티원은 최대규모 적자구단임. 심지어 sk내부에서도 별 필요없는 자회사라고 생각함. 그래서 매각대상되기도 했고

T1이 적자여도 상대적으로 부유한 이유는 스폰하는 기업이 대기업이기 때문이에요. 페이커가 있어서가 아니라; 페이커 없을때도 스타때부터 다른 팀들에 비해 연봉협상 잘해주고 합리적으로 연봉책정 한 팀이 sk인데 뭔가 착각하시는거같음

최근 T1유입 된 팬들 많은건 알겠는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스포츠 흐름도 모르면서 마치 페이커가 없으면 안되는 리그인양 으스대는게 많이 보기 껄끄러워요

그리고 lck망하면 프로들 돈 못버는 줄 아는데 그것도 착각이에요. 스타 전프로들 지들끼리 모여서 하는 메프로 과거 연봉이상 벌어먹어요. 한 선수로서 그 선수를 응원하고 실력을 믿는건 상관없는데 페이커의 존재 자체를 신격화 하는 모습이 많이 보기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