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좀 휩쓸렸다라고 볼수가 있는데
fox전은 아 이건 좀..

페이커 트타 픽 보니깐 12판이나 했음 
근데 승률이 40%대임..

솔직히 페이커는 정규만 보면
24스프링때 말곤 항상 좀 중간이 없이 극과 극의 폼을 보여줘서
판단하기가 정말 어려운 선수고

그럼에도 티원이 정말 이상적이였던건

라인전이 정말 극강인 팀이라 페이커 폼에 상관없이 정말 강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름만 되면 이런가..

항상 라인전을 박살내던 바텀도 
반반은 가는데
흔히들 알고있던 티원의 상수는 바텀이다 라는 공식도 무너져가고있고

또 항상 기가 막히게 갱을 흘리고 
솔리드 그 자체였던 제우스도 
요새 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느낌이고

뭐 이래나 저래나
티원이 질때 보면 
지분이 페이커쪽으로 쓸리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같다

이게 슈퍼스타의 숙명이라서 그냥 팀팬이면 받아들일수밖에 없는거같음

정신차려라 티원아 
롤드컵 안갈꺼임?

그럼에도 14.4패치되면 메타가 바뀌므로 티원이 올라올꺼라는 믿음은
변치말길 바란다
작년에도 9승9패로 섬머 결승가고 롤드컵 우승했으니깐
어그로들 무시하고 그냥 무지성 응원만 하면 좋겠음

근데 뭐 여기서도 헤매면 올해는 끝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