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오천만년 후에
고정대회가 돼서

당시 초대 챔피언은 티원이었다가 되는거라면 모를까
4대리그 시즌 중에 갑자기 끼어든 거절하기엔 너무나 큰 돈이었던 이벤트전임.

나는 올해 젠지가 서머, 롤드컵 다 먹으면 그슬로 인정 할 생각임.



Q. 그럼 티원이 우승하건 말건 좆도 상관없는 대회인거 아님?
아니지. 
그 티원이 우승할때 젠지는 무승광탈하는 미친짓 했으니까 오조오억번 까여도 할말 없지.

왜? 티원이 그렇게 광탈하면 오천조오천억번 깔꺼니까 ㅇㅇ

프로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좆같이 못하면 욕쳐먹는건 당연한거임.
왜 티원이 졌을때 이 악물고 까려고 그럼?
티원에 대한 기대치가 그게 아니니까 그런거잖아.
티원은 세계제일이고 우주최강팀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별 갖잖게 쳐발리니까 까는거잖아.



나는 페이커가 월즈 3대떡 치고 광탈해서
실력으로 깐다고 하면 빨간버튼 위에서 탭댄스 출 자신 있음.
그게 티원이 되건, 젠지가 되건, 딮기가 되건, 한화가 되건, 브리온이 되건, 농심이 되건.
누가 되건 상관없음.

실력으로 까는건 백만번 인정임 ㅇㅇ


단, 하나 명심해라.
실력이 있어야 커리어가 있는거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