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에는 당연히
우승 기대를 안한 티원팬은 내려쳤을거고
우승 기대를 한 젠지팬은 올려쳤겠지

근데 ㅅ마갤까지 애초에 이걸 내려친걸 보면
처음부터 젠지의 그슬을 의식하지 않았다는건 명백하지
젠지 그슬을 의식했으면 그슬 따기 어렵게 되려 올려쳤겠지

여튼 문제는 기대를 받은 젠지는 무승광탈
기대 안한 티원이 우승을 해버렸다는건데

그럼 또 당연하게도
티원팬은 우승했으니 올려칠거고
젠지팬은 우승 못했으니 내려치겠지

티원도, 젠지도 우승을 못했는데 티원팬이 올려치면
젠지 그슬 끊으려고 뒤늦게 올려치는거라 할 심증이 되지만
자소서에 알바경험도 부풀려 적으면서
기대 안하던 대회 우승한거 올려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이게 뭐 별거라고
기대 안할때 내려치다가 우승하니까 올려치는게 신기해?

난 그슬이 따고싶다고 광탈한 대회를 말소하려는게 더 신기해
그슬니 누가 봐준다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누구도 부정 못하게 독식하는걸 말하는거 아니냐?

그슬이 따고싶으면 진 대회를 깎아내릴게 아니라
직접 우승을 해야하는거라고

페이커를 이기고 싶으면 페이커의 커리어를 깎아내릴게 아니라
그 커리어를 넘는게 맞는거야

사람 셋이면 호랑이도 만든다 하니까 그게 진짠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