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랑 페이커는 알파고랑 이세돌 같음


쵸비는 완벽한 AI 같은 느낌이야. 

상대를 스캔하듯 분석해서 데이터를 쌓아. "어? 이렇게 하면 45%로 망하네?" 하면서 위험한 건 쏙 빼고 안전한 길만 골라가. 계산기 들고 게임하는 것 같지?


페이커는? 진짜 '패왕색' 가진 전설이지. 예전엔 페이커가 라인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다리에 힘이 풀림. 

"페이커 근처에 정글러 있나?" 이러면서.


근데 웃긴 건, 쵸비한텐 이 '페이커 패왕색'이 안 먹혀. 

쵸비 AI 뇌가 "야, 페이커 뒤에 아무도 없어. 겁먹지 마!" 이렇게 말해주나 봐.


중국 팀들은 아직도 페이커 앞에서 좀 쫄아. 

페이커도 그걸 아는지 중국 팀 만나면 갑자기 부활하는 느낌? "내가 바로 그 전설의 페이커다!" 이러면서.


결론은, 리그에선 쵸비가 이영호(테란)처럼 단단한 느낌이고

페이커는 이제동(저그) 같아. 뭔가 깜짝전략이 안먹히면 좀 힘이 빠지는느낌임


그래서 LCK리그에선 젠지가 우승을 계속할것같고, T1은 국제전에서 좀더 성적이 잘나올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