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로코도코부터 지금 페이커까지
실력+인기 많은 애들 공통점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린다는 것 같음
기계처럼 잘하는 애들은 진짜 많이 스쳐가는데
매드무비 남기고 발자국 크게 찍고 가는 애들 보면 캐리와 던짐 그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진짜 많이 함

페이커야 뭐 말 안해도 대표적이고
막눈, 임프, 메라, 데프트, 인섹 이런 캐릭터 강한 애들은 무리한 플레이하다 죽은 게 진짜 많았거든
근데도 계속 도전하고 꼬라박고 하면서 길게 회자되는 명장면을 만드는 것 같아
꼬라박고 욕 처먹는 걸 두려워하지도 않고
그래서 사람들도 더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