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저런 그림을 너무 많이 봄

3~5세트 쯤가서 이전 세트 페이커 퍼포먼스보고 '일단 저거 자르자'식의 즉흥적인 밴카드 나오는데

T1은 오히려 그거 이용해서 상대 픽 제한시키고, 페이커는 대놓고 그 메타챔 카운터 칠만한 조커픽 꺼내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라인 밴픽도 쳐발리고, 그 결과가 럼블뺏긴 369의 표정이잖음


이거 존나 자주 봐왔는데

어차피 페이커한테 밴카드 써봤자 챔프폭 너무 넓어서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고, T1은 상대가 그런식으로 밴카드 쓸때 유동적으로 너무 잘 대처함

다전제 T1이 엄청 쎈거는 이것도 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