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뱅기 페이커 뱅 울프 시절부터 티원만 봐왔던 아재는
솔직히 다른팀이 잘하든 말든 별로 관심이 없음...
(광동잼)

17티원이후에 잠시 방황하다가
저 조합을 잊고 새롭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오페구케 보는 맛에 시청하기도 하고~
항상 이겼으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별로 안 긁힘..
그것보다 오늘은 누가 어떤 플레이를 했나~
와 지렸다 ~ 그 쾌감으로 보는 것 같음 ㅎ

항상 그렇긴했는데
요즘은 커뮤든 방송이든 자꾸 물어뜯는 채팅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불편하긴 한 듯. 허구헌날 싸우고있어성

걍 자기팀 열심히 응원하고 재밌게 봐요~
아무리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지만
배알꼴려해봤자 결국 자기손해에요 ㅋ

갠적으로는
페이커 은퇴얘기나오고 다음은 누구냐 했을때
사실 없지않음...?
티원팬이라서 그렇게 보이는것도 있긴할거같은데
스타성을 가진 선수가 다른 팀에 잘 안보이긴하는거같은데.
그나마 쇼메? 했는데 성적이 좀 아쉬워서 ㅜ
팬의 눈이라 그런진 몰라도 제구케가 팬들이 좋아하는걸 잘 아는 느낌이긴한듯..ㅋㅋ

어느 직업이든 업계에서
페이커정도 커리어면 까방권정돈 있어야는거 아닌가싶음ㅋㅋ
인겜 내 지표는 서서히 예전만 못해지겠지만
가끔 보면 신입사원 까는거같음 ㅋ
수많은 미드라이너 숫자중에 단 10명 중 항상 상위권을 지키면서
11년간 생존한 것 자체로 좀 존중하면 안될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