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 일단 고점이 존나 높음. 롤드컵때 폼 빨딱서서 고전파 빙의해서 우승하고 탈진 걸려서 최근 폼 좆박음. 특유의 패왕색 패기가 있어서 리스크 감수하고 패기 뿌리면서 앞포지션 잡고 딜하다 보면 어어어? 하다보면 한타 이겨있음.

그래서 팀이 질때도 클러치 플레이로 역전하는 그림 많이 만듦. 특히 예전에 폼빨딱 섰을때 빅토르 라이즈 이런거 보면 패기 좆지림. 무엇보다 그냥 이새끼는 해줘야 되는 상황에서 항상 해줬음. 그게 스타성으로 연결됨. 근데 폼 좆박으면 저거 다 실패함.


●쵸비 = 고점은 존나 낮은데 저점이 높음. 팀이 이길때는 변수 다 차단하고 그냥 안정적으로 굳히기 하는데 특화돼 있음. 근데 반대로 팀이 말리면 사이드 가서 cs만 쳐먹으면서 팀고혈 다 빨고 정작 한타때는 리스크 감수 절대 안하고 뒤에서 여경짓 하면서 무조건 후진입만함.

그래서 클러치 플레이 만드는 그림이 별로 없음. 한마디로 이기는 게임은 5옵션 소리 들으면서 무조건 이기는데 지는 게임을 이기게 만들어주진 못함. 한마디로 해줘야 될 상황에서 고혈빨면서 성장 지표 다 챙기고 정작 승리로 이끌진 못함. 그래서 아직까지 대중에 어필되는 스타성이 없음.


반박시 니 말이 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