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대회 즐기는 방식이 오로지 티원 반대편에 서서 티원보다
담원이 잘할땐 담원팬
젠지가 잘할땐 젠지팬
티원 우승할때빼곤 자기들은 무적인 스탠스를 취하는데
난 다른 스포츠에서 이러는 애들을 본 적이 없음

리버풀팬은 긴 암흑기에 렘발보로 중위권일때도 리버풀팬이였고
맨유가 10년넘게 맹구짓해도 맨유팬은 맨유팬인데

까들은 그때그때 잘하는 팀으로 옮겨다니면서
그냥 잘해서 빠는거라 말하네
막상 글은 쵸비보다 페이커언급이 더 많은건 덤이고.

롤에서 어느 선수를 응원하던 결국 페이커를 절대 못넘어선단걸 아니까
그냥 억까질과 내려치기만 반복하며
진짜 스포츠답게 즐기는건 포기한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