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 탈락하고 집에 가야하는건 진짜 대참사다

난 진짜 경기보면서 내내 느낀게

진 팀 선수들이 느낄 감정(허탈함, 피로, 멘붕 등등)이 너무 공감되더라

그래서 내가 t1을 응원하게 되더라 ㄷㄷ

패배한 blg한테도 이정도 동정심이 생길줄 몰랐음..

그리고 혹시 젠지가 오늘 진다면 그 상황이 너무 두려움

젠지가 질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는 사람도 많던데

난 22drx 우승이랑 럼자오자레 이후로 절대란 없다는걸 학습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