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예시인듯

좀더 극단적인 예시임

개인스탯 아시아최강 프리미어리그 역대 순위권, 확고한주전, 확고한팀내입지
그러나 무관인
<손흥민>

개인스탯미미(포지션차이는 있음), 주전교체벤치명단제외를 왔다갔다,  애매한팀내입지(전 동료들이나 감독이 평가절하된선수로 박지성을 꼽음)이지만
빅경기에서 눈에띄는 활약을 하는 클러치 플레이를 보여준바 있고
챔스우승과 각종 대회 우승 수많은 리그우승의 압도적 팀커리어를 가진
<박지성>

쵸비랑 페이커의 모습이 얼핏 보이지않음?

물론 똑같진않음 좀더 극단적으로 케이스가 벌어진 느낌
쵸비는 무관이 아니지만 골같은 개념이 없다보니 손흥민만큼 개인활약이 주목받지는 못하고
페이커는 주전밀린 적이 꽤 있지만 박지성과 다르게 전반적으로는 대부분 주전이었고 팀내위상이 매우높음

근데 어쨌든 사람들은 손흥민을 역대 한국선수 최고로 봄
우승커리어 단 하나도 없지만 축구는 팀게임인걸 알고 손흥민 개인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