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측에서 게임을 승리로 견인한 역할은 영재, 폴루였음. 
브리온이 게임을 질 뻔한 순간 그걸 틀어막은 사람은 풀배였고.

반대로 KT는 이즈밖에 없는 수준이었음. 
그래도 후반까지 '쉽게 지지않기'를 시전한 게 데프트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