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결승까지 끝나서 4대리그의 스프링시즌이 마무리 되었음
뷰어쉽을 볼건데 중국 시청자 수는 제대로 집계가 안되기 때문에 
'중국을 제외한 세계의 시청자 수'라고 가볍게 봅시다. 

황부리그 지위를 되찾은 LCK가 뷰어쉽에서도 압도적인 1황의 포스
LCS는 LEC의 반토막 수준이고 근소한 차이지만 브라질 리그가 LCS를 제쳤음을 보여줌
해외 시청자수만 집계했어도 LPL은 여타 군소리그를 넘어서는 시청자 수가 나옴


LCK 평균 시청자 수가 23만을 넘었는데 사실상 평청자로 따지면 KBO를 제외하고 LCK가 다 넘어섰다고 봐야한다.


2022년 K리그 네이버 중계 평청자가 2만 4천 정도인데 저기에 TV중계를 보는 가구 시청률을 합산해봐도 LCK 평청자보다 적은 수치가 나옴


알다시피 가장 강력한 뷰어쉽을 가진 팀은 T1이고 결승과 플레이오프 승자전이 각각 100만의 시청자를 넘겼다.
이번 결승에서 146만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LCK가 향후 150만을 달성할 수 있을지..


국제대회에서 가끔 유의미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LEC답게 LCK 다음의 뷰어쉽을 가진 LEC
평균 시청자 수는 LCK와 비슷한 수준이다.


재밌는 점은 KOI라는 팀의 뷰어쉽이 상당해보인다.
G2야 다 아는 유럽의 최고 인기팀인데 저 팀은 뭐지 싶었다
로그의 지분을 흡수해 합병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흥미로운걸 찾았음




구단주로 붙어버린 이 아재가 유튜브 구독자 1000만에 트위터 팔로워 1300만의 거물 인플루언서라서
그 덕택을 봤다는 썰이다. 


실제로 KOI의 소재지이자 저 아재의 본진인 스페인리그에서 KOI가 압도적인 뷰어쉽을 보여주고있다.
LEC는 한 국가가 아니라 유럽연합에서 개최되는 리그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LEC 아래에 스페인, 프랑스 ,독일등등 여러 자국리그들이 존재한다. LEC가 LCS와는 다르게 선수 수급이 어느정도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음.


ㅈ망리그 LCS. 얘네는 답이 없다. 브라질 리그한테도 평균시청자가 따라잡혔는데 4대리그로 쳐야하나 싶다.
실력만큼의 뷰어쉽을 딱 보여주는 거 같다.


이건 작년 LCS 스프링인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점점 성장하는 LCK도 여러말이 나오는걸 생각해보면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하다.


중국쪽이 집계가 안되어서 볼건없지만 해외에서 대략 이 정도를 본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
결승에서 20만을 찍었다. 한국 선수들도 많다보니 국내 롤팬들 중에서는 LCK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보는 리그가 
아마 LPL이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