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 전에 이 사이트가 븅신같이 사진을 5개밖에 못 올리기 때문에 인증글은 밑에 써놨고 이번시즌 1챌 1그마 마무리했습니다.


딮붕이인데 빡쳐서 쓰는 글 맞음. 





클템이 모함에게 부족하다고 말하고 본인도 못따라간다고 알고있는 '템포'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포터가 할 일은 굉장히 많음. 라인전, 시야따기, 이니시, 로밍, 스펠체크(난 안함), 다이브 안당하게 케어 등등이 있지만 라인전을 제외한 다른걸 잘 할 수 있게 해주는건 결국 '움직임' 이거 하나로 귀결됨.


여기서 움직임은 템포와 직결되는데, 이는 쉽게 생각해서 타 라인의 '선 턴'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됨. 







같은 팀 정글이 용 치고있는데 풀스펠 풀피 여진 알리한테 딜교하느라 용을 뺏기고 난 직후에






알리는 집을 먼저 가버리고 이미 위로 뛰는데 노틸은 라인을 같이 밀어주고 집을 찍음.

내가 늘 생각하는게 있는데, 다이브당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서폿은 원딜보다 집을 항상 빨리 가야함.


서폿이 먼저 집 찍음 > 원딜이 라인 받아먹고 리콜탐 > 원딜이 라인 받아먹는 동안 서폿의 남는 시간동안 로밍

이 구조가 나와야함.

여기서 로밍에서 교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냥 시야따주고 내려오면 원딜이랑 봇에 도착하는 시간이 딱 맞음.


여기에서 이렇게 같이 밀어주고 집을 찍어버리면







알리는 이미 상대 탑 거의 도착한데다가 이미 노틸러스가 다 보여주면서 귀환을 찍었기 때문에 어디까지 왔는지도 시간계산을 해서 핑을 정확히 찍을 수 있음. 콜은 아마 '노틸 뛸 수도 있는데 뛰면 여기쯤?' 이정도만 알아도 오로라는 미드에 보이니 올 수 있는거 끽해야 정글 하나니까 2대 4라는 판단이 가능하고 나르가 앞무빙치면서 채굴 + 미니언 태우기가 가능함.

이게 가능한건 알리가 노틸보다 선턴을 잡아서 가능한 일임.








여기서는 렐이 선턴을 잡고 귀환을 찍은 뒤 봇으로 무빙치는 모습임.

이유는 이해가 감. 이즈는 집타임을 잡고 왔는데 미포가 집타임을 못잡았고 채굴 하나 내어주기 싫으니 내가 가서 cs 받아먹고 채굴 불편하게 하겠다. 이건데 


보면 브라움은 이즈한테 라인 박게 내비둔 다음 리콜을 잡는 모습임. 이 모습이 일단 서폿의 '턴'을 한번 만들어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됨.






렐이 라인 홀딩해주는 사이에 브라움은 미드로 뛰어서 역갱으로 2대1 교환을 만들어냄.


아니 솔랭도 아니고 렐이 라인을 홀딩해주고 브라움이 턴이 생겼으면 미드더러 갱을 가지 말라고 콜을 하던가
아니면 미포 그냥 집 가게 내비두고 채굴 한칸 내주고 내가 선턴이니 바이하고 같이 오로라를 잡을 생각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냄


이거 말고도 진짜 많은데 5장밖에 못올리니 이만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