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나에 애정이 가득함
> 남이 소나를 구리다고 하면 참을 수 없음. 과거도 들먹이고 상위호환 어쩌고 세라핀의 과거 어쩌고 ㅋㅋ아무도 관심없는 소나 성능으로 좋다는 걸 설득하려함. 구리다고 한 사람은 이미 자기 갈 길 갔는데 ㅋㅋ

2. 소나 빌드로 토론 ㅈㄴ 활발함.
>> 근데 진자 실제 서포터 인게임에서 소나 본 게 마지막이 언젠지 기억도 안남ㅋㅋㅋ 실제 한섭롤과 괴리 ㅈ됨.
팩트는 소나는 뭔 빌드를 타도 팀원 특히 원딜 등골 쫙 빨아가며 초반 안 망해야 겨우 제몫을 하는 챔프임. 설계가 그렇기때뭄에 구림. 뭐 탱을 가든 여눈상위템을 가든 서폿템을 가든 어쩔 수가 없는 설계임. 그걸로 입씨름하면서 마치 초반부 협곡에 영향력이 가득한 챔프인 양 빌드로 입씨름을 ㅈㄴ하는데 보면 진짜 1번에 이어 괴리감이 ㅈ됨.

3. 근데 또 소나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 나오면 약코함.
>>> 이게 존너 웃김ㅋㅋㅋ 뭔 홍대병인지 나만의 작고 약한 소나, 이몸의 실력으로 극복하고 승리했다는 자부심인지 ㅋㅋㅋㅋ
소나가 막상 좋다는 사람 글이 나오면 바로 약코에 징징쟁쟁 on.

뭐 어쩌라는 거야 싶은데 어차피 롤하면서는 일겜 혜지들 아니고서는 보이지도 않는 챔프여서 서게엔 존나게 많은 갑다 그런갑다 하고 넘기게 됨.
>>> ’아 인벤 서게 정보 좆~~ 나 없네‘하는 생각이 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