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겜 좀 잘한다고 유튜버가 이상한 이론 펼칠 때부터 글러먹었다고 생각했다.

서폿 못한다는 인식이 생기는 이유는 보통 커플이 겜할때 여친을 보통 서폿을 시킨다던가
친구끼리 롤 첨하는애 끼고 할때 보통 서폿 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적인 것으로 서폿은 못한다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아주 글러먹었다
그리고 서폿 제대로 하는 사람은 솔직히 탑이나 미드나 원딜도 다 할줄 안다.

탑 따로 미드 따로 원딜 따로 서폿 따로 생각하는 것은 진짜 틀에 박힌 생각이다.
정글은 다르긴 다르다.
어찌되었든 4가지 포지션은 라이너고 오브젝트 쌈 났을 때 호응해야되는 조건은 똑같다.

그리고 서폿 버스론 펼친 그 대판가 도판가 진짜 글러먹었다.
서폿이 캐리력이 없다는 의견을 펼치려면 서폿이 미드 1대1 이기는 상황이 없어야 한다.
그런데 서폿한테 지는 미드나 원딜 심지어 탑도 생긴다.
미드가 우월하다는 교묘한 인식이 서폿 버스타는 포지션이라는 주장까지 발전했다고 본다.
챌린저 랭킹에서도 미드가 랭킹1위 해야한다고 상대 미드 1위를 위해 던졌던 인성보면 답 나옴;
서폿을 얼마나 밑으로 보고 싶으면 그런 행동을 하고 주장하겟노; 지가 미드니까

그리고 한타할때 상대가 부쉬에 숨었는데 서폿이 부쉬에 와드 안박아서 딜 못넣어서 지면 화나지 않나?
그 두진영에서 서폿의 와드 박는 실력에서도 겜이 갈린다. 근데 서폿이 버스타는 포지션이라고?
에라이 와일드리프트나 하러 가라;

너네는 서폿한테 고마워 해야한다. cs 다 양보하고 골드 그마이 처먹고 템 뽑았으면 겜 이겨줘야지 서폿 탓할 자격 없다. 아예 메타 자체도 틀에 박힌거라고 할 수 있다. 라인 한명씩 서고 투정글해도 아주 좋은 플레이가 될 수 있는 것이고 투원딜해서 cs 절반씩 먹어도 좋은 플레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주식의 분산투자처럼 더 안정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근데 cs 몰아서 먹었으면 서폿 하인 취급하지마라 메타 하나만 인정한다는 것은 그냥 변화에 적응 못하는 할배 할매나 다름없다. 틀에 박힌 것이나 다름 없다.
이러한 생각을 이해하고 현재 메타를 플레이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서폿이 미니언도 아니고 캐릭터다 플레이 하라고 만든 챔피언이다. 미니언을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고 챔피언을 플레이하는 것이다.
대파의 서폿 도구론은 애초에 글러먹은 이론이고 소라카캐리 바드캐리 레오나캐리 모르가나캐리 알리 캐리 이런 상황이 아예 없을 때나 서폿 도구론 펼쳐라. 하지만 절대 그런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