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는 피지컬이 구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서폿 입문 계기 - 
1. 순혈 서폿( 서폿만 해서 피지컬 발전이 없음)
2. 도피 서폿( 다른 라인에서 피지컬 벽 느껴서 서폿으로 전향) 
이 두개가 가장 많다고 생각함

애초에 라인마다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피지컬 발전이 안 될 수밖에 없음
롤은 cs 먹으면서 딜교를 해야하는 라이너 필수 조건이 있는데 여기서 피지컬이 상당부분을 차지함 ( 거리조절 등)
서포터는 cs를 안 먹기때문에 당연히 이 능력이 퇴화할 뿐.
그럼 서포터는 라인전에서 무엇을 하냐? 교전 각을 만들어야함
자기가 먼저 걸든, 받아치든 원딜이 cs수급에 집중할 때 서포터는 그 허점을 파고 들어야함
라인 상황, 정글러 위치등등 상황은 매우 많으니 이 글에 다 담기는 어려움
아무튼 이런 경험만 하기 때문에 cs먹으면서 딜교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서포터가 다른라인에 튕기면 게임이 터지는 거임, 이 능력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까

교전 및 한타에서 서포터의 역할
서포터는 상황마다 최적의 조건으로 써야함
그러므로 스킬샷, 타겟팅 한방에 특화되어있고 챔피언 자체가 탱커들이 많기 때문에 메이지나 원딜처럼
"살아야한다" 의 중요성이 떨어짐 그럼 당연히 무빙에서도 차이가 많이 날 것이고 사소한 나노 무빙은 기대하기 어렵고 이것도 피지컬 퇴화와 연결됨

하지만 저티어 다른 포지션 유저들이 상위티어 서폿 유저들을 무시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유가
그 티어에서 버티려면 그 티어에서 요구되는 진짜 최소한의 능력들은 가지고 있으니 버티는 것임
상위티어 서폿유저가 그 바로 아래티어는 버거울지 몰라도 두단계 아래 티어는 어느 라인을 가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보장함 
동티어 유저들도 서폿 유저를 무시할 이유는 없는 것이 
축구로 예를 들면 포지션 마다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르듯이 서포터는 약간 골키퍼와 같다고 생각함
cs 수급은 필드플레이어들의 드리블이라 하면 골키퍼는 드리블을 할 일이 없고 선방이 제일 중요한데 이 선방만 잘하면 골키퍼는 축구를 잘하는 거임 드리블을 못할뿐 ( 프로나 챌린저랑은 비교 ㄴㄴ 축구도 프로 레벨로 가면 골키퍼들도 공 잘 참, 프로 필드 플레이어급으로 못할뿐) 

그럼에도~~~~ 하위티어 서폿은 심각하긴 함 왜 why
개인적인 라인별 요구하는 능력치
탑 : 라인전 능력, 교전능력 , 사이드 운영 및 합류
정글 : 흐름 읽기 및 교전 능력, 시야잡기
미드 : 완벽해야함 
원딜 : 피지컬
서폿 : 상황판단, 시야잡기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다이아 하위권까지 이 운영 및 상황판단을 많이 못함
상황에 맞는 판단을 빨리 내려서 뭔가를 해야하는게 전부인 서포터가 구린 피지컬은 디폴트에 이상한 판단을 해버리니 제일 못해보일 수 밖에 없음
예를 들면 빅웨이브에 싸움걸기, 팀 위치 안 보고 지 혼자 들어가기, 옵젝 반대 시야잡기 등등, 
그러면서 우리팀 뭐함 같은 채팅을 많이 하니 이 서폿무시가 심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함

하고싶은 말을 정리 없이 그냥 막 쓰다보니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동티어대면 서로 라인별로 요구하는 능력중에 뭔가가 하자가 있으니 동티어에서 만나고 똑같은 실력이니까
피지컬 구린걸로 롤을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까내리지말고 채팅 치지말고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