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전시즌 초반 골드부터 다1까지 오면서 티어별로 점수올리기가 빡센구간이 다 다르다고 느낌..
그래서 구간별로 내가 느낀 난이도를  적어봄.

평균 mmr 실버1~골드3 구간 : 난이도 상
이 구간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구간임.왜냐하면 서폿의 강점인 초반스노우볼링을 구현하는게 거의 불가능..
전라인 메타인지를 못하는경우가 대다수고, 원딜의 킬캐치능력이 엄청 떨어짐. 정글의 갱각 디테일도 떨어질뿐더러 동선도 굉장히 비효율적임.
이 구간의 정답은 결국 딜폿이였음. 밤수카르마나 파이크로 단순하게 힘싸움우위  전략으로 내가 캐리하면됨. 이 곳은 정석서포터의 캐리력이 매우 떨어짐.

평균mmr 골드2~플레1구간 : 난이도 하
시즌이 많이 지나서 부캐나,거품 티어들이 제일 적은곳.. 말그대로 현지인의 구간. 판수500을 넘기는 사람들을 자주보는곳..
하지만 이 구간은 상당히 감질나게 티어를 올릴랑 말랑하는 곳이라서 팀원들이 게임을 열심히함. 팀원들의 집중도가 높은곳인 만큼 정석대로 하면 가장 쉽게 이길수 있었던 구간.

평균mmr  JOAT 에메랄드 : 난이도 최상급 아니 헬 그자체
진짜 롤 인생 역사상 이보다 더 역한곳은 없었음.
과거  플레1 다이아4  악귀예티구간보다 더 심각한 쓰레기장.
올시즌 약300판동안 무려 250판을 에메랄드에서 보냄.
특히 서포터들은 이 구간이 더 어려운곳임.
2판중에1판은 무조건 논쟁,맥문철,정치,티어부심 나올수 밖에없음.
정상적인 게임을 할수없는곳..
특히 메인빌런은 자칭 탑레 마스터0점인애들.. 이놈들은 개같이 던져도 절대로 자기잘못으로 인정안하고 바로 탑레로 시비검.
아무래도 이곳이 한계점인 롤 유저들이 많다보니 게임을 제대로 하지않는 경향이 큼.


평균mmr 다이아 4 ~1 구간 :  난이도 의외로 최하.

이곳의 순수 게임실력 난이도는 상임.
하지만 순수실력임. 자기가 상대보다 확실히 잘하는 사람이면 이길수있음. 과거의 다이아4예티들, 탑레 마스터0점 트롤들이 에메구간에 막히면서 다이아는 상대적으로 쾌적해짐(물론 애매랄드에 비해서 쾌적하다는뜻).
즉mmr이 확실하게 다이아권으로 온다면 자기실력대로 티어를 갈수있는것.
본인도 말했지만 300판중에 250판을 에메랄에  있었고.
다이아온지 40여판만에 다이아1을 찍음.
서폿 베테랑 유저들은 결국 애매랄드를 얼마나 빨리 탈출하는지가 관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