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통계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살펴봄
글로벌 데이터를 중점으로 보나 필요한 경우 지역별데이터도 살펴보았음
무엇보다 오직 통계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기에
실제 게임환경과는 몇가지 이질감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고 보길 바람

1. 진은 의외로 후반챔

같은 숟가락이라는 인식의 미포, 애쉬와 달리 진은 후반갈수록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보여줌
미포, 애쉬는 15분까지 패왕이다가 중반단계에 저점을 찍는데 특이한건
그 저점이후로 승률이 더 내려가지 않음

2. 그렇다면 카이사는?

카이사는 현재 초중반챔으로 전형적인 솔랭챔
초반에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다가 
30분이후로는  파멸적인 하향세를 보여줌
아무래도 빌드의 문제가 가장 큰듯
번외로 제리는 정직하게 우상향하는 그래프

3. 나보리기반 원딜의 빌드

나보리 기반의 원딜은 모두
정수 - 나보리의 빌드가 2코까지의 어떤빌드보다 유의미하게 앞서며
이를 이기는 빌드는 소수라는걸 고려하면
정수 - 나보리를 고정으로 박아도 무방함

4. 생각보다 약한 필멸자

필멸자의 지속적인 버프와 도미닉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대부분이 이제는 필멸자가 앞선다 라고 말을 하는데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음
대놓고 필멸자가 좋을거 같은 미포, 사미라 등 확실한 광역기가 존재하는 애들도
큰 차이가 없고 여전히 도미닉이 통계상 앞서는 애들도 많음
치감이 유의미하게 필요할때 선택해서 가는게 맞아보임

5. 아펠의 스킬선마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q선마를 하는데
인피 - 필멸자 - 철갑궁템트리로
현재 w선마가 연구중이고 유의미하게 승률도 더 높음
이게 장인들마다 q를 몇개 섞어주는지는 비율이 다 다르고
언제 q를 찍는지도 달라서 연구가 더 되어야 할듯

6. 점점 늦는 신발

특히 해외에서 더 그런 경향이 있는데
1코까지 신발이 점점 늦어짐
신발이 특히 중요한 애쉬, 진같은 애들도 똥신으로 버티거나
아예 1코까지 신발을 스킵하는 경우도 있음
기동성이 좋을수록 스킵을 하고 무엇보다도 
1코어타이밍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메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