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뭐랄까.. 큐만 잡으먼 매칭에 대한 무력감부터 밀려오던 계정이였는데, 매칭 패치 후에 한번 해보니 체감은 나쁘지 않았음.



2번째 판은 정글 판테온이 강타도 제대로 못 쓰길래 하 힘들겠다 싶어도 그래도 턴은 지키면서 게임하니까 다들 어떻게 비벼지더라.. 다만 오브젝트 하나도 못 먹고 4용 + 바론에 쭉 밀려서 패배.. 져도 나쁘지 않았고, 솔직히 낮은 티어 게임이니까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 (그 동안 우리 팀 4명 중에 단 한 명도 이해가 가지 않는 매칭의 연속이였으니까..)


느낌 상 포지션 꼬이는 걸 라인별로 매칭해주는 느낌? 왜냐면 우리 서폿이랑 상대 서폿 수준이 계속 비슷하더라


앞으로 1년은 더 꾸준히 느껴봐야 결론이 나겠지만, 오늘 하루는 만족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