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틱
ap트리는 사장됐고 ad트리는 라인 자체를 빨리 밀어서 다이브 방지나 갱면역 얻는건 그대로 같다.

원딜은 초반 1~3렙을 사거리빨로 푸쉬를 선점 하기 좋고 ap 보다 기본 체급이 크기 때문에 2렙 탈론 전성기 느낌으로 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태틱 미드원딜을 해본 사람들은 원딜의 초반 강점을 체감했을것임. 그 다음 유틸 문제로 라인전이 어려운거지 초반 이득을 챙겨서 계속 이득을 보겠다면 약점인 라클 문제를 해결해서 로머로써 쓸만해진다.(로머는 부가적인 면이고 주력은 라인전이 좋아서 쓰는것.)

원딜의 초반 보다 후반을 봐라보고 교전 보다는 교전을 피하거나 안전한 로밍 선점을 원한다면 완소템이다.

이외에는 안정적인 cs수급과 성장에 주력 한다면 다이브 방지 혹은 갱면역을 기대하고 선택할 수 있겠다. 기본 태생이 치명타템이라 공속 빌드에 어울린다. 3코어 무대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함.

하위템 구성이 룬으로 돈 당길 때 사용하는 것도 좋고 스크인 루트로 가겠다면 나쁘지는 않음.

트포나 다른 방관 아이템이랑도 어울리니 암살자나 원딜이 미드나 바텀에서 기용할 수 있고 탑에서 암살자가 기용하기도 괜춘하다.(그 삭제된 방관템이 기억이 안나네 효과가 선체랑 비슷한데)

정수와 갈퀴는 말 그대로 초반 상향, 후반 하향인데 초반을 대폭 강화하고 후반을 대폭 너프 했다.

후반 딜은 100단위로 너프된거라 픽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초기에 잘 커서 사이드 포탑을 밀어버릴 자신이 있다면 양학용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바텀에 무리하게 투자됐다면 빠르게 성장하여 타 라인에 영향을 끼칠 때 나름의 의미가 있는 정도?

잘 어울리는 애들 빼고 픽의 의미가 많이 퇴색됨.
(물몸들만 있고 짧은 교전에 강타로 치고빼는 진이나 루시안 정도)

이 템들은 정말로 압도적이여야 의미가 있다.

지금 일단 전설 쪽에 파괴력이 높은 아이템은 크게 없음.

전통적인 원딜 상에서 변한건 없고 아이템 가치가 눈에 들어오도록 가시성만 좋아진 것 같다.




신화쪽을 살펴보자.

각 아이템들의 대표하는 이미지는 이렇다.

빠른성장(구인수)
킬메이킹(돌풍)
고부가가치(무대)
트리거(나보리)

구인수는 공속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데 루시안 같이 빠른 폭딜을 넣는 챔프에게 더 어울린다. 쌍반관 효율이 넘사기 때문에 킬메이킹이 충분한 챔프가 기용할 때 좋다.(근데 이러면 %류 방관 강제로 가야함. 마관은 패시브 보조수단으로 쓰는게 좋다. 이즈는 쿨 의존도가 루시안 보다 더 강해서 별로 같음.)

돌풍은 킬메이킹을 강화하는 용도인데 딜이 충분하고 평캔이 가능한 챔프이며,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한 챔프가 한 방 딜이 쌘데 그 이후 답이 없을 때 주로 간다. (내가 죽기 전에 죽여야 하는 진 같은 것)

무대는 다른 아이템과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이미 가치가 어느 정도 클 때 의미가 있다. (전형적인 5각형 원딜에게 좋다고 판단하고 미포 정도가 기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나보리는 일단 능력들이 가진 최고 효율을 빨리 받는 것에 초점이 강화된 유형이다. 미드 루시안, 칼리스타, 애쉬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일정 구간을 빠르게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eee삼인방은 고유효과를 이용하는 챔들로 이런 장점을 극대화해서 초반 전술적 의미를 가져가는것.

루시안 무한대쉬, 칼리스타는 모든 스킬이 잘 어울림, 애쉬는 서폿팅을 극대화 하는 용도로 괜찮을듯. 애쉬는 주 공격수단이 타겟팅이기 때문에 일단 상대에게 먼저 맞고 시작함.

타겟팅은 치고 빠지기에 약한데 특히 애쉬는 딜이 일정하기 때문에 더 약하다. 아예 한 번 버티고 지속딜로 찍어눌러야 하는데 체력 보조수단도 없고 그렇다고 상대 체력을 미리 낮출 견제기도 부실한 W뿐이다.

로머를 대항하거나 W로 선 견제하여 상대적 체급 우위를 만들기 위해선 나보리로 쿨을 줄여야 함.

나보리는 쿨이 아예 없을 때 최고효율이고 애쉬는 쿨감신이 아닌 공속신을 가야하는 챔이기 때문에 나보리 애쉬 사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