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어 인플레로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도 개나소나 정글하거나 타 라인이 정글로 꼬이다보니 제일 쉬운 법칙인 <대각선, 오브젝트 맞춰 운영, 갱생 불가 라이너 손절하기, 제일 잘하는 라이너 봐주기> 이 4가지조차 못하는 인간들이 적팀에도 널림. 다르게 말하면 이 4가지만 해도 1인분이 되어서 내가 정글해도 승률 좋을 정도임. 참고로 12시즌까지는 이거보다 더 많이 해야 1인분 될까말까였음. 같은 결로 킨드 같은게 아닌이상 카정을 아예 안해도 괜찮음.

2. 서포터 유저가 진짜 겁나 없음. 정글 유저보다도 적음. 아군+적 원딜의 멘탈을 박살내는 서포터 대다수가 타 라인에서 꼬인 유저. 내가 서포터 계속하는 이유도 이거 때문.

3. 인베는 생각보다도 정글 입장에서 가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임.

4. 본인 실력에 자신을 갖으면서 올차단을 하는게 멘탈에는 물론 실력 향상과 게임 승리 모두에 좋음. 물론 누가봐도 잘하는 라이너는 풀어도 되지만 극초반엔 알기 어려우니 시간 지나고 가려내면서 푸는게 좋음.

5. 갱각이란게 강의영상 봐도 감이 안잡힐만큼 상상 이상으로 실전에서 엄청 어려움. 1에서 말한 4가지를 갖추고 갱각까지 잘 보는 정글러가 2인분 이상 하는거고 티어 쑥쑥 오르는거 같음. 역설적으로 저 4가지를 못하고 갱각밖에 모르는 경우도 봤는데 이 경우는 아군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서 그거대로 굴리기가 힘들어져서 지기도 함.

6. 라이너들이 상대 정글 개입없이 솔킬을 심하게 따이면 생각보다도 정글 입장에서 겁나겁나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