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칭주작론의 근거가 있는가? 

A) 없음 
라이엇이 미쳤다고 본인들 약점인 매칭 알고리즘을 공개할 리가 없으니까 
다 근거 베이스로 떠드는게 아니라 추측임 

Q) 왜 그런 추측을 하게 되었는가?

간접적인 여러 사례와 최근 솔랭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매칭 품질 악화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 때문임 

1) 롤 모바일 와일드리프트에서의 kda 관련 사례
2) 발로란트에서의 매칭 이슈 사례 
3) TFT에서의 확률 이슈 사례 

이런 것들이 쌓이면서 같은 운영주체인 라이엇게임 롤에서는 
매칭에 대한 별도 조정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거지 

이게 서구권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니까 라이엇에서도 부랴부랴 
그런거 없다고 얘기한건데 그떄도 레딧 유저들은 니네 말을 어케 믿어 구라치다 
걸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스탠스 였고 

옛날 롤 매칭은 mmr 베이스로 아무렇게 무작위로 잡아주는 원시적인 시스템인데
지금은 포지션 할당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매칭이 왜곡된다는 점이 명확하고
또 유저를 그룹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 추측들이 있음

라이엇식 공정이 누군가는 닷지로 꿀빨고 누군가는 닷지를 안해서 불균형이 생기니까
모두가 공평하게 닷지를 못하도록 닉네임 익명화 패치를 한거임 

마찬가지로 mmr 베이스로 랜덤하게 배정을 진행하다보면 균등한 매치가 이뤄지기가
더 어려우니까 일명 히오스식 매칭, 유저그룹화 매칭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음

잘하는애/현지인/못하는애 그룹화 한다음에 양팀에 동일한 그룹 유저를 배치한다면?
이러면 라이엇 입장에서는 오히려 매칭을 공정하게 만든게 되지. 배정이 더 균등하게 이뤄지니까 

물론 다 추측이고 증거가 있어서 하는 소리가 아님 

그런데 이런 추측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수 밖에 없는건

롤이 게임사에 전례가 없는 1인 5계정 허용, 부계양학쌩배권장 솔랭체계를 수년간 유지하면서
매칭 체계가 왜곡되는 것을 방치한 것, 
그리고 그 결과 최상위 유저풀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신규 유저 유입이 없어서 유저풀이 고이고 모니터링이나 정지를 활발하게 주지 않으니까
간접적인 트롤링이 더 횡행하게 되면서 롤 유저 수준이 떨어졌다는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

개인적으로는 매칭조작보다 유저 수준이 훨씬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게 더 선결 과제라고 생각함
얼마나 더 나은 매칭 체계를 도입하건 지금처럼 모니터링없고 유저 제재 제대로 안하면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고 유저 때문에 게임이 제대로 안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