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대부분의 메이지가 후반이 좋고
대부분의 암살자가 유통기한이 오는 게 거의 정설이었지만

시즌10부터 물관템 종류가 많아지면서
물관 스택으로 딜을 계속 올리는 것도 가능해지고

정복자가 고정딜 사라지고 스탯을 많이 주면서
미드 챔프들이 채용할 여지가 생기는 등

룬이나 아이템 빌드에 따라 챔피언들의 파워 그래프가
유연하게 바뀔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 챔피언들 게임 길이별 승률 그래프를 보면
그 챔피언 구조 상 초중후반이 어떻느냐 보다는
가장 인기 있는 빌드에 따라서 그래프가 형성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