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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 가정부 같은걸 원하는 것 같은데 멘탈이나 마음 까지 챙기고 사랑 까지 가능한 "귀찮지 않은 여자"가 아닐까.?

꽤나 어린아이 같은 면이 남자는 또 심플하고 효율적인걸 원하니 가정에서 무서운 존재이고 싶어한다.

반대로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상 1위가 "자기를 종부리듯 하는 남자"인데 무슨 가정부나 식모사리 하는 여자취급은 싫다. 반대로 자기를 케어 해주고 소중히 해주는 그런 아빠 같은 남자 그런걸 원해.(생각하면 자기를 그 만큼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남자가 아버지 말고 더 있나.? "내가 니 엄마냐.?"를 뒤집어서 생각하자.)

뭔가 인격적 성숙하면 떠올리는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에서의 고집"인데 생각이 진행되는게 (남자가 이런 부분은 케어하고 신경 써야 한다.) -> (그런 사람은 반드시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일 것이다.) -> (가정이 행복하려면 둘 다 성숙해야 한다.) -> (근데 생각에 따라 인격적 성숙을 정의하는게 다름.) -> (걍 생각 비슷한 사람 끼리 만남.)

이런 내용을 보면 부하 직원인 여성을 성회롱하고 직책을 이용해 억압하고 이상한 짓을 한다는 판타지.(사람이 그러면 안돼지. 근데 남자의 공격성이나 인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은 왠지 그런 판타지가 있을 것 같음. 고분고분한, 말 잘 듣는?)

근데 진짜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여자 심리 그걸 감수하고라도 끌리는게 있다는거니까. 나쁜 남자가 아니라 잘 생겨서 일수도?

그래서 요새 야한거에 군대 설정 집어넣고 그러던데 뭔가 좀 잘 못된 것 같은데 사내연애를 꿈꾸는 놈들 보면 떠오른다는거지.(흠...하고)

이게 또 게이인걸 내비추면 여성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부러 자기 게이라고 하는 놈들이 나올 수 있음.

미리 밟아야 함. 이런걸 사회적 지탄 없이 용인하면 그게 또 문제 아닌가.? 게이라고 해서 무조건 강간하는건 아닌데 뭔가 남자껄 보고 성적 자극과 성적 기호를 보인단 남자라는 의미에서 거부감이 생기지.(여자가 남자껄 보는거는 뭔가 사회적으로 괜찮게 받아드리는데 반대는 그렇잖아? 남자가 남자껄 보고 흥분할 수 있다는 것에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 싶지.)

여탕 들어간 남자가 있다고 치자 여탕, 남탕이 있는 이유가 뭐겠음.(여탕 함부로 보면 안돼는 이유로 하여금 게이인걸 밝히는건 상당히 무례한게 아닌가 싶은데 게이 전용 사우나 이런걸 만드는건 또 차별같고)

잡소리는 그만하고 "귀찮지 않은 여자" 속성과 비슷한게 "애완동물 같은 여자"인데 뭔가 감정적으로 단순해서 피곤하지 않아서 "귀찮지 않은 여자" 아닌가.?(귀찮지 않은 것도 종류가 다양한)

애완동물은 그냥 귀요운 동물이잖아 반려동물 이라고도 하고 이쁘면서 사랑스러운데 그런데 성적인 것 까지 ㅇㅅㅇ.(고양이 귀는 성적인걸 빼고 아닌가 성적 매력이나 심벌인가.? 일종에 치장인가.?)

뭔가 이상하게 써놨는데 장난끼 빼고 "포기 하면서의 메리트" 라는게 연애라는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영혼 없이 "부럽다.~"하고 있는데 잘 되라고 예의상 하는 말인데 반대로 내가 적 비스무리한게 될 수는 없잖아(뭔가 깨질 것 같은 커플에게 악당을 자처하면 내부는 커플이니 커플이 깨지는걸 막는 방법으로 쓰일수도?)

뭔가 여성에게 요구하는건 많은데 이런 장난 섞인 이야기 다 빼고 말하면 "1등 신부감"에서 완벽함이란게 가정에서 필요한거고 그게 뭔가 희화화해서 뭉뚱그리면 되게 원초적인거임.

"말 잘 듣는 이쁜 여자"

그래서 진짜 비뚤어진건데 뭔가 거부감이 생기니 진정 무엇으로 정의해야 하는가 고민임.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포인트.

이게 진짜 긴가민가해. 찜찜해

나는 변태인가 아닌가.?(남자라면 해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