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롤드컵부터 시작됨.
티원이 압도적인 바텀 주도권과 강한 탑을 기반으로 게임을 주도하니깐 그 구도를 비틀어버리기위해 올해 스프링 막바지쯤 나오기 시작함.
그뒤로 라이엇이 저격패치를 해도 나오는건 크게 두가지 요인이 있는데
1. 불편한 라인전구도 넘기기
이건 앞에서 말한대로 주도권이 강한픽 상대로 라인전 자체를 회피하면서 운영적인 이점 및 골드를 빠르게 수급하는것에 초점을 둠.
보통 직스를 가진쪽이 상당히 유리하기때문에 직스가 여전히 1티어 이상의 위치에 있음.

2. 유충
4유충의 리턴이 상당히 좋음. 그렇기때문에 작정하고 진영을 반전시켜버리면서, 유충위주의 작업을 해두는것

근데 라이엇이 포골패치를 해도 계속나오는건 2번의 리턴이 너무큼. 정글의 경험치적 측면이나, 중반이후 사이드 운영단계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할수있다는거임.
거기에 라인스왑이 고도화됨에따라 원딜을 아얘 솔라인을 세워서 경험치를 몰아먹게한다던가, 죽을때 더럽게죽는 탑솔을 구성한다던가 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게됨.

솔직히 이런전략은 라이엇이 탑라인에서 두명이상 채굴할시 초반 5분전 포골이 0원이 되게하더라도 나올거임.
걍 유충 이새끼가 만악의 근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