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고 오버워치고 패스오브 엑자일이고 

뭔겜이든간에 백지에서 같이 시작해서 달리는 그 재미를 이길 수가 없는듯

라이트유저들은 피방가서 친구들이랑 달리는게 재밌는거고

진성 겜창들은 남들보다 빠르게 연구하고 연습량박아서 뚫어나가는게 재밌는건데 


겜 연차 쌓이고 겜창들 부캐 수 늘어나고 그러고나면 겜이 찌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에..

거기에 더불어 겜을 이기고 싶다는 감정이 사라지고

왜 겜을 이겨야 하지? 왜 내가 얘들을 이겨주려고 혼자 노력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들고나면 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