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라인전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않습니다.
정글러 없는 고통은 내게 충실했고,신파 없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내 체급이 심연의 바닥을 헤멜 때에도
챔프로 인한 고통은 늘 내 곁에 앉아 나를 지켜주었으니
어떻게 챔피언에 대한 고통을 원망하겠습니까

아 고통이여, 너는 결코 내게서 떠나지 않았기에 나는 마침내 오공 너를 존경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제 너를 알겠다.오공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