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에서 50의 의미를 생각해봤다. 200에서 50은 25%지만 50의 증가에서 50은 20%를 의미한다.
(총량의 변화)

50의 참여라고 하면 편하겠다. 25%를 봐라보고 왔지만 결국 20%라는 이야기.
(총량의 증가 25%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지분은 줄지만 누리는 양은 기존과 같다.)

이는 %(비율)의 문제다. 100이든 200이든 300이든 25% 증가를 생각해야 한다.

375에서 20% 75다.

여기서 총량이 증가하지 않으면 지분을 요구하는 지분이 클수록 이후 끼어드는 지분의 힘은 기존 보다 미미하다.
(1000에서 50은 0.05지만 50의 증가에서 50은 0.0476...로 기존 보다 비율이 작다.)

그럼 나누는 양이 정확히 2배에서는 기존 보다 더 작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단가가 증가함.

1000에서 50의 증가는 4.7% 증가.
2000에서 50의 증가는 2.4% 증가.

총량이 100(%가 아닌 순수 자연수)이고 지분%만 1000에서 2000으로 증가해서 % 떨어지는건 맞는데 %이 예상치 보다 작게 떨어짐. 4.7%의 절반은 2.35%인데 0.5%가 어디서 나왔느냐다.

총량 1억과 지분 1억분의 1 중 한 사람의 몫이 그 절반(2억분의 1)만 된다고 한다면 정해진 액수 그러니까.

한 사람의 몫으로 충분하다 가정할 때 한 사람의 몫의 질이 증가함.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음. 2.35%가 적당하다 싶을 때 0.5%가 왜 증가하지?

가져가는 양이 같더라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어나면 딱 그 절반이여야 하는데 저 위 0.5%가 말하는 분량을 가져간다면 저걸 내가 50이라서 가져간다면 이 불로소득이 왜 생기는가가 궁금함.

자꾸 액수는 같은데 화폐 가치가 증가해서 상대적으로 물건 값이 싸지는 국제 무역 같은 모양새가 나한테는 돈냄새 같다 이 말 이런 변화가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궁금하고 이득인가.?


정리.
1. 지분의 증가(파워의 평가)와 총량의 증가는 따로 본다.
2. 총량은 그대로 이며 지분의 참가는 같은 효용을 봐라봤지만 기존 대비 작은 효용.
3. 허나 지분의 참가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몫이 생각 보다 더 고평가인데 이 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는가.?
4. 물론 가져가는 한 사람의 몫은 같을 것이므로 양은 같지만 비율의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어떤 이득을 설명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