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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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망치기로 마음먹음Ps라던지 탑게 글이라던지
전반적인 라이엇 매칭 알고리즘을 보면 같은 mmr임에도 양팀의 기대승률을 50:50로 최대한 매칭한다 이게 주요한 사항인데. 그러면 kda를 망치면서 이길 게임은 이기고, 질게임은 제대로 싸버리면 라이엇 알고리즘 상에서 나는 실제 승률 대비 기대 승률은 낮은 말 그대로 저코스트 고밸류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봉착함 예전에는 지는 판이던 이기는 판이던 ace, mvp 받으려고 온갖 똥꼬쇼를 다했음 최근 16승 4패 하면서 점점 팀 수준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내가 내 실제 실력 대비 기대승률 값이 높은 고코스트 저밸류로 간주되는게 아닌가 싶었고.. 뒤이어 찾아온 듀오를 해도 도무지 떨쳐낼 수 없는 주말 연패구간에서 8연패를 박을 때 지금 기대승률값을 철저하게 낮춰야겠다 생각함 10분도 안되서 바텀 도합 6데스 이상 나오고 팀원들이 싸우는 것을 목도하면 나도 걍 뮤트올 후 kda 관리 안하고 박치기 해버림 6판이 걍 승률 30~40%대 한명씩 걸려있더라 그게 일요일임 1승 8연패 그리고 어제 월요일 귀신 같이 훌륭한 팀을 만나며 5승 1패함 어제도 솔킬 따고 집탐 잡느니 그냥 처형 당하고 넥서스 밀기 전 우물 다이브함 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kda를 망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난 kda로 딸치는거보다 승리가 고프니... 오늘 팀운도 좋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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