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cs
2015-03-08 01:05
조회: 10,265
추천: 12
이스포츠 저널리스트 쏘린 (Thorin) AMA공지: 저번주 화요일 쏘린 본인께서 AMA를 끝내겠다고 하셨습니다. 늦은 공지 죄송합니다 ㅜ 분명히 글을 수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까먹었거나 오류가 있었나보네요 본인 인증 트윗: 저는 2001년부터 이스포츠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일해온 'Thorin' (쏘린)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때는 퀘이크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정말 좋아했는데, 2009년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접한뒤로 사랑에 빠진듯 OSL과 MSL 경기들을 모조리 챙겨봤으며,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들도 빠짐없이 관전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저널리스트로서 제 경력을 되짚어보자면, 저는 두개의 장기적인 인터뷰 시리즈 'Grilled'와 'Reflections' 컨텐츠를 만들어왔으며 현재 두개의 토크쇼: 온게임넷의 해외 해설자 Montecristo 몬테크리스토 (김몬테)와 함께하는 'Summoning Insight'와 중국 전문가 Froskurinn과 함께하는 LPL의 프리뷰 프로그램 'Incoming Aggression'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많은 기사를 써왔습니다: 가장 길게는 inSec 인섹 선수에 대해: 그리고 Locodoco 로코도코 현 TSM감독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여러분이 'Reflections' 시리즈 중에서 한글 자막이 달린 인터뷰를 봤을지 모르겠네요, 매드라이프 선수 (https://www.youtube.com/watch?v=kz4oWBMMYRo), 그 외 작년 샤이, 댄디, 데프트, 마타 선수도 인터뷰했습니다 작년에는 제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잠시 한국에서 5개월동안 서울에 거주했습니다. 한국생활이 매우 즐겁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는것에 흥미가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도 돌아올 계획입니다. 작년 인벤에서 지인의 도움으로 짧은 AMA를 작성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82&query=view&p=1&l=25649&category=&iskin=&mskin=&sort=PID&orderby=). 개인적으로 지인이 게을렀다고 생각되기에 "짧은"이라고 표현했는데, 아주 적은 수의 답변만 번역되어서 매우 불만족스럽네요. 어찌됐건 이번에는 글로벌온게임넷의 번역가 '비누' @bnununu (*이 인벤계정 본주 그리고 온게임넷 트롤쇼 영어 번역가 비누입니다, 안녕하세요)의 도움으로 자세한 질문과 답변을 소통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 AMA를 다른 흔한 댓글 인터뷰와는 다른 전제를 놓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엔하위키나 제 한국인 친구들이 가끔씩 인벤이나 한국 커뮤니티에서 제 이름이 거론된다고 알려주는데, 한국인들은 저에 대해 매우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이번 주말 이것에 대해 여러분과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몇몇 한국팬들은 저를 흔히 말하는 "관종", 그냥 관심을 받기 위해 논란이 일어날만한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듯 하고, 또 저희 토크쇼에서 그냥 몬테가 하는말이라면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 플레임 관련 선입견이 있는 플레임빠라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심지어 제가 작년 시즌4 월드 챔피언쉽에서 나메이 NaMei가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라고 했을때 한국인들은 매우 불쾌해하며 저를 모욕하는 글까지 보내오더군요. 요약하자면, 저와 관련해서 위 의견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제가 여기에 찾아왔으니 이 기회에 제가 직접 당신의 논리에 답변할 수 있는곳에서 덤벼보세요. 세계 그 어느곳이든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이스포츠 질문, 프로씬과 이스포츠 역사에 대한 질문도 답변해드리겟습니다. 전 한국인이 아니고 굳이 예의 바르게 답변할 필요도 없다고 느끼니까 그냥 까고 싶으면 까도 됩니다. 제 한국인 여자친구한테 여러분을 때리지 말라고 미리 얘기해둘테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 앞으로 이틀동안 이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비누가 시간이 날때 저에게 질문을 번역해서 보내주고 제 답변도 번역해서 전달해줄겁니다. 훌륭한 질문을 남겨주시면 아주 높은 확률로 제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인벤 화이팅! 던컨 "쏘린" 실즈 Duncan "Thorin" Shields Helloinven, My gaming is Thorin and I've been working inthe field of esports journalism since 2001. My favourite games to follow were originally Quake and Counter-Strike,but in 2009 I fell in love with StarCraft: Brood War and I've been back andwatched the VODs for every single OSL and MSL, as well as the main games of allthe great players. In latter years, I'vebeen heavily involved with League of Legends.
As ajournalist, I've produced two long form interview series ('Grilled' and'Reflections'), and I now host two talk shows 'Summoning Insight', withOnGameNet English language colour caster MonteCristo (a.k.a. Monte Kim), and'Incoming Aggression, an LPL preview show with Chinese scene expertFroskurinn. I've also written many longarticles about League of Legends players, two of my most histories of inSec(http://www.goldper10.com/article/995-insec-the-return-of-koreas-prodigal-son.html)and Locodoco(http://www.goldper10.com/article/1044-locodoco-the-wandering-support-maker.html). Perhaps you've seen my 'Reflections'interviews with Korean players, where I had Korean subtitles put on them? I did some with Flame(https://www.youtube.com/watch?v=FvN665vTjFI), MadLife(https://www.youtube.com/watch?v=kz4oWBMMYRo), Shy, DanDy, Deft and Mata, lastyear.
I've livedin Seoul for five months of the last year, coming for a few months and goinghome to my native England for a few months. I plan to return again in the Summer, since I love living there and I'minterested in Korean culture.
Lastyear, with the help of my Korean friend, I did a short AMA(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82&query=view&p=1&l=25649&category=&iskin=&mskin=&sort=PID&orderby=)here. I say short, because he was ratherlazy, so he only translated a few answers, regretably. Anyway, now I've got superstar OGN translatorbnubnu here, who'll help me get your questions and relay my answers. I want this AMA to have a different premiseto the usual ones. I read the entryabout me on the enhawiki and my Korean friends sometimes relay things they'veheard about me from inven and Korean sites to me. It seems as if Koreans have a quite differentperception of me than I have of myself, so I want to address some of thosetopics this weekend.
I'veseen it suggested that I am just what they would call in America a "shockjock", someone who says controversial things to get attention. It's also suggested I merely agree witheverything MonteCristo says on our talk show and that I'm a biased fanboy ofFlame. I saw that Koreans got quiteangry with me when I proclaimed NaMei the best AD Carry in the world before theSeason 4 World Championship last year, throwing insults my way. In short, if you hold these opinions then Iwant you to "come at me" and actually explain yourself and ask questionsI can respond to.
I'm alsoentirely open to answering questions about League of Legends esports around theworld, as well as the history of competitive scene and esports in general. I'm not Korean and I don't feel bound bycultural politeness, so if you want to trash talk, then I'm down with that, sogame on! Don't worry, I won't let myKorean girlfriend beat you up for being mean to me ;)
Ask yourquestions here and bnubnu will translate them for me as he has time and he'llrelay my answers over the next two days. Ask a good question and there's a good chance I'll answer it.
invenfighting!
Duncan"Thorin" Sh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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