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13.10 패치는 모든 지역에서 평소보다 24시간 더 늦게 출시됩니다.
패치 하이라이트
서리달 아리, 서리달 모르가나, 서리달 바루스가 이번 패치 기간에 출시됩니다.
챔피언
주문력을 올려주는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아크샨, 칼리스타, 킨드레드 그리고 베인의 스킬에 주문력 계수가 새로이 추가됩니다. 신규 주문력 계수 추가는 이 챔피언들의 주문력 중심 빌드를 쓸만하게 하거나 강력하게 만들려는 의도라기보다는 구인수의 격노검 같은 아이템이 제공하는 부수적인 주문력이 낭비되지 않게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챔피언들의 보조 효과 및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능력이 전체적으로 약간씩 조정됩니다. 즉, 공격력이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이점을 주문력 계수로 부여하고 구인수의 격노검이 가진 전투 방식과 어울리게끔 변경이 적용됩니다.
기본 지속 효과 - 비열한 싸움의 피해량에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고 보호막 흡수량이 감소합니다. Q - 복수의 부메랑 추가 이동 속도에 주문력 계수가 추가됩니다.
아크샨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챔피언 중 한 명입니다. 이번에 주문력이 추가된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문력 계수가 없어야 하는 것이 그 조건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주문력 계수로 아크샨이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했을 때 이점이 있게 하고 주문력이 낭비된다고 느끼지 않도록 했습니다.
기본 지속 효과 - 비열한 싸움
3회 중첩 시 마법 피해량: 10~165 (레벨에 따라) ⇒ 10~165 (레벨에 따라) (+주문력의 60%)
보호막 흡수량: 40~280 (+추가 공격력의 35%), 챔피언 레벨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 ⇒ 40~280 (+추가 공격력의 35%), 기본 능력치 증가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증가. (참고: 실질적으로는 게임 초반과 중반에 보호막 흡수량이 약 10% 감소하게 됩니다.)
칼리스타는 주문력 계수가 없지만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이번 패치의 두 번째 챔피언입니다. 적용되는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주문력 중심 빌드가 강력해지진 않겠지만 최소한 구인수의 격노검 하위 아이템인 증폭의 고서를 구매했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 꽃망울 폭발과 W - 형상 분리의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R - 만개의 주문력 계수가 증가합니다.
업데이트 이후에 많은 분들이 니코 정글을 플레이해 주셨지만 니코 정글은 게임 내에서 주기적으로 플레이되는 포지션 및 챔피언 중에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이 니코 정글에 익숙해지면 니코 정글의 위력을 다시 점검해야 할 수도 있으니 계속해서 이 카멜레온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습니다.
궁극기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면, 니코의 R - 만개 업데이트가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결과를 살펴보았으며 이 스킬이 입히는 폭발적인 피해에 약간 더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새로워진 궁극기의 안정성은 꽤 괜찮지만 함께 적용된 하향이 이 안정성보다 더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Q - 꽃망울 폭발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 30/40/50/60/70 ⇒ 35/50/65/80/95
W - 형상 분리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 50 ⇒ 75
R - 만개
마법 피해량: 150/350/550 (+주문력의 100%) ⇒ 150/350/550 (+주문력의 120%)
주문력 빌드 베인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습니다. 주문력 빌드 베인으로 피해를 입히기는 힘드니까요. 공격력 빌드 베인으로 피해를 입히는 게 훨씬 쉽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Q - 구르기에 추가된 주문력 계수는 구인수의 격노검이 제공하는 주문력이 낭비되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Q - 구르기
다음 공격 시 추가 물리 피해량: 공격력의 75/85/95/105/115% ⇒ 공격력의 75/85/95/105/115% +주문력의 50%
치명타 아이템 변경사항
플레이어 여러분이 구매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한층 더 개방적인 치명타 아이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치명타 아이템을 대규모로 업데이트했습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치명타 신화급 아이템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크라켄 학살자/돌풍/불멸의 철갑궁 그리고 무한의 대검/나보리 신속검/구인수의 격노검으로 나뉩니다. 궁극적으로 무한의 대검, 나보리 신속검, 구인수의 격노검 그리고 돌풍이 신화급 아이템의 역할을 맡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들은 전설급 아이템으로 강등시키고 새 역할에 맞게 조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신규 신화급 아이템들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낸 이전 버전과 꽤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구인수의 격노검은 공격력과 주문력을 모두 제공하는 동시에 적중 시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 필요한 챔피언들의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주목할 만한 변경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케일이나 티모 같은 챔피언이 관심을 가질 만하겠네요.
전설급 아이템 재조정으로 크라켄 학살자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고, 불멸의 철갑궁이 보호막을 더 적게 제공하며, 피바라기는 보호막이 완전히 사라지는 등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일부 아이템이 하향됩니다. 한편, 필멸자의 운명이나 징수의 총 그리고 헤르메스의 시미터 같은 낮은 성적을 내는 아이템들은 약간 상향됩니다. 또한 저조한 성능을 보이는 하위 아이템(곡궁,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등)은 상향되고 너무 강력한 아이템(열정의 검)은 하향되는 등 여러 가지 밸런스 변경도 적용됩니다.
불멸의 철갑궁이 모든 치명타 기반 챔피언을 위한 전설급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에 피바라기는 생명력 흡수를 제공하는 여러 아이템 사이에서 새로운 이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제 피바라기를 구매한다는 것은 방해받지 않는 안전한 후방에 자리를 잡고 교전 사이사이에 체력을 회복하는 플레이 방식을 택한다는 뜻입니다.
돌풍은 신화급 아이템으로 남는 치명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무한의 대검이나 나보리의 신속검 또는 구인수의 격노검은 초당 피해량 측면에서는 유용하지만 체력이 낮은 챔피언을 암살하는 것을 돕는 방식으로 (또는 암살을 당하지 않으면서) 게임을 이기려 한다면 이 아이템이 안성맞춤입니다. 초당 피해량이 0%에 수렴하는 것보다 90% 정도는 챙기는 것이 낫습니다.
돌풍에 적용된 수치는 체력이 낮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이전 버전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그 힘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치명타 확률을 더 올릴 필요가 있어 암살자들이 남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용 효과 - 폭우: 돌진하며 주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챔피언 우선)에게 150~350(+최대 250, 치명타 확률에 따라)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참고: 최대 피해량 발동 기준은 현재 체력이 25% 이하인 적이며 최대 60%까지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구인수의 격노검이 공격력과 주문력을 함께 제공하는 적중 시 효과 아이템의 정점이 되어 다시 돌아옵니다! 추가 적중 시 효과나 치명타 확률을 피해량으로 전환하는 효과 등 이전 효과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제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로 두 종류의 관통력을 동시에 제공해 이전에 공허의 지팡이나 최후의 속삭임을 구매하기가 애매하던 챔피언들이 공격력과 주문력 피해를 동시에 입힐 수 있게 하는 점이 부각됩니다.
불멸의 철갑궁을 전설급 아이템으로 강등시키면서 능력치도 다듬어야 했습니다. 불멸의 철갑궁은 치명타 기반 챔피언이 폭발적인 피해에 대응하는 범용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으므로 공격력이라는 직관적인 능력치가 남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다면 12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보호막 흡수량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생명선 보호막 흡수량: 피해를 받아 최대 체력의 30% 이하로 체력이 내려갈 경우 3초 동안 250~630(레벨에 따라)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 피해를 받아 최대 체력의 30% 이하로 체력이 내려갈 경우 3초 동안 215~500(레벨에 따라)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참고: 생명선 효과가 제공하는 보호막 흡수량은 높은 레벨에서 증가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생명선 추가 능력치: 생명선 효과가 발동되면 소유자는 8초 동안 15~35의 공격력을 얻습니다. ⇒ 생명선 효과가 발동되면 소유자는 8초 동안 30%의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무한의 대검은 거의 언제나 원거리 딜러들에게 사실상의 신화급 아이템이었기에 이제 이 아이템을 공식적으로 신화급 아이템으로 승격시키려고 합니다. 무한의 대검은 간단한 능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능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치명타 확률에 따라 기본 공격 피해량이 최대 20%까지 증가하고 정말 잘 작동하죠. 무한의 대검은 다른 아이템과 좋은 시너지를 내는 데 이미 탁월하기 때문에 일부러 꽤 간단한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를 부여했습니다.
충전 상태 효과가 드물게 제공하는 강력한 한 방은 주 능력치가 공격 속도일 때보다 공격력일 때가 더 잘 어울립니다. 충전 상태 효과가 있는 일부 다른 아이템도 이번 패치에서 이와 비슷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키르히아이스는 이번 패치 적용 전에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골드 효율 측면에서도 상향되었습니다.
총 가격: 700 (참고: 전과 동일)
아이템 조합식: 단검 + 400골드 ⇒ 롱소드 + 350골드
신규공격력: 15
삭제공격 속도: 15% ⇒ 0% (삭제)
고유 지속 효과 - 충격: 충전 상태로 공격 시 80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충전 상태로 공격 시 60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크라켄 학살자는 전설급 아이템에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 조정을 거쳤습니다. 크라켄 학살자는 높은 공격 속도 위주의 챔피언이 초반에 사용하기에 매우 훌륭한 아이템이며 후반에도 위력을 발휘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대상을 상대로 점차 증가하는 피해량은 탱커 대항용 아이템이라는 느낌이 조금 남아있기는 하겠지만 도미닉 경의 인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화급 아이템에 나보리 신속검이 합류합니다! 나보리 신속검은 기본 공격과 스킬의 사용 빈도가 높은 치명타 기반 챔피언에게 매우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치명타 확률에 따라 스킬 피해량이 최대 20%까지 오르며 빠른 기본 공격으로 스킬을 초기화할 수 있게 해주는 나보리 신속검은 어울리는 챔피언들과 상성이 매우 좋고 효과도 최고 단계처럼 느껴집니다. 무한의 대검과 비슷하게 나보리 신속검도 구매한 다른 아이템과 좋은 시너지를 충분히 내고 있기에 스킬 가속 제공이라는 간단한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를 부여했습니다.
곡궁은 하위 아이템의 골드 효율이 재조정되는 또 다른 서사급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필요한 하위 아이템을 줄여 수치를 크게 바꿀 필요 없이 더 많은 전설급 아이템의 재료가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적중 시 피해를 마법 피해로 전환한 것은 더 눈에 띄는 적중 시 효과를 만들기 위한 시도입니다.
총 가격: 1,000 ⇒ 700
아이템 조합식: 단검 + 단검 + 400골드 ⇒ 단검 + 400골드
공격 속도: 25% ⇒ 15%
고유 지속 효과 - 강철 촉: 적중 시 15의 추가 물리 피해 ⇒ 적중 시 15의 추가 마법 피해
다른 원거리 딜러 아이템 사이에서 선택을 고려할 수 있는 성능을 위해 루난의 허리케인의 가격도 2,800골드로 상승했습니다. 낮아진 공격 속도 대신 적중 시 피해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를 극도로 올리는 적중 시 빌드에 어울리게 했고 높아진 공격력 계수로 좀 더 치명타가 중심이 되는 빌드에도 어울리게 했습니다. 미니언 탐색과 관련된 규칙 업데이트는 추가 탄환이 발사되지 않는 경우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스태틱의 단검이 돌아왔습니다! 스태틱의 단검은 치명타 기반 챔피언에게 미니언 무리 처치 능력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의 피해량은 미니언의 체력이 늘어나는 것만큼 빠르게 늘어나며 폭풍갈퀴 등 챔피언과의 교전이 중심이 되는 아이템보다는 챔피언 대상 효율이 더 낮겠지만, 챔피언에게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충전 상태의 중첩에 관해 알아두시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충전 상태 관련 아이템들은 최대한 직관적으로 중첩됩니다. 공격에 적중한 첫 대상은 각 충전 상태 관련 아이템의 효과를 받지만 스태틱의 단검 연쇄 번개 효과는 스태틱의 단검에 속한 피해만 추가 대상에게 입힙니다.
총 가격: 3,000
아이템 조합식: 절정의 화살 + 민첩성의 망토 +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 400골드
공격력: 45
공격 속도: 25%
치명타 확률: 20%
고유 지속 효과 - 전기 충격: 충전 상태로 공격 시 60~170 + 주문력의 5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연쇄 번개를 발사합니다. 피해를 입힐 때마다 600 사거리 내의 다음 대상에게 튕기며 미니언을 상대로는 12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6~12명의 대상에게 적중할 수 있습니다.
이제 폭풍갈퀴는 초반 교전 중심의 전설급 치명타 아이템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폭풍갈퀴의 초반 피해량은 바뀌기 전과 비슷하며, 추가된 피해 계수로 인해 후반에도 이 아이템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둔화 효과는 사용자에게만 유용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로 전환되어 빠르게 교전을 이탈하거나 더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해 거리를 좁힐 수 있게 해줍니다. 고속 연사포와 잘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자객의 발톱과 비슷하게 많은 챔피언에게 특별한 효과를 제공했습니다. 이 아이템의 매력이자 문제인 은신 효과는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지닌 잠재력이 피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출시 이후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다른 신화급 아이템보다 눈에 띄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템이 가진 은신 요소를 양 팀이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으며 스킬 중심 챔피언과 연속 처치를 노리는 챔피언들에게 잘 어울리는 새로워진 고유 지속 효과로 위력을 채웠습니다.
삭제고유 지속 효과 - 밤의 추적자: 이제 고유 지속 효과 - 밤의 추적자가 적 챔피언에게 가하는 다음 기본 공격을 15초마다 강화해 주지 않습니다.
신규고유 지속 효과 - 밤의 추적자: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스킬 피해량이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남은 체력이 20% 이하일때 최대 피해)
고유 지속 효과 - 밤의 추적자: 자신이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3초 내로 처치되면 1.5초 동안 투명 상태가 됩니다. ⇒ 자신이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3초 내로 처치되면 1.5초 동안 구조물이 아닌 대상으로부터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 효과는 날아오고 있는 투사체를 파괴하지 못하며 은신이 풀리는 행동을 하면 해제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자객의 발톱은 모든 챔피언에게 대상 지정 돌진을 제공한 첫 아이템으로 스킬과 아이템의 멋진 연계가 더 많이 이루어지게하고 플레이어 여러분이 압도적인 실력을 뽐낼 수 있게 한 실력 집약적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템으로 대상에게 계속해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챔피언의 밸런스를 맞추고 챔피언을 기획하는 데 제약이 따르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탈론이나 렉사이 등 일부 챔피언은 이동 스킬로 근접 사거리 내에 들어서면 큰 보상이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자객의 발톱은 '실력이 필요한 부분'을 너무 쉽게 달성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즉, 보상이나 기동력 둘 중 하나를 하향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자객의 발톱에 있는 돌진 효과를 제거하고 요우무의 유령검을 신화급 아이템으로 승격시켜 암살자들이 이전처럼 멋진 신화급 아이템 세 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각자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 가지 물리 관통력 위주 전설급 아이템들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규등급 변경: 신화급 ⇒ 전설급
총 가격: 3,100 ⇒ 3,000
공격력: 60 ⇒ 55
스킬 가속: 20 ⇒ 15
물리 관통력: 18 ⇒ 15
삭제사용 효과 - 모래 일격: 모래 일격 사용 효과가 삭제됩니다.
신규고유 지속 효과 - 모래 공습: 돌진이나 순간이동 후 또는 은신에서 벗어난 후 다음 기본 공격이 적 챔피언에게 85 + 공격력의 45%(원거리는 65 + 공격력의 3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소유자가 근접 챔피언인 경우 공격이 대상을 0.5초 동안 99% 둔화시킵니다.
요우무의 유령검은 암살자 아이템 체계에서 꾸준하게 선택되는 아이템입니다. 자객의 단검이 전설급 아이템으로 이동하면서 요우무의 유령검을 단장해 새로운 신화급 아이템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우무의 유령검은 순간 화력과 높은 기동력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지속적인 전투에 대비하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마무리하고 싶으시다면 월식이나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더 좋은 선택지입니다.
신규등급 변경: 전설급 ⇒ 신화급
총 가격: 3,000 ⇒ 3,100
공격력: 55 ⇒ 60
스킬 가속: 15 ⇒ 20
사용 효과 - 망령의 발걸음: 추가 이동 속도 20% ⇒ 추가 이동 속도 25%
삭제고유 지속 효과 - 출몰: 전투에서 벗어나 있을 때 40의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하던 출몰 효과가 삭제되었습니다.
신규고유 지속 효과 - 출몰: 이동하면 유령 파편을 최대 100개까지 생성합니다. 전투에서 벗어나 있을 때 유령 파편 개수당 0.4의 이동 속도(최대 40)를 획득합니다. 최대 중첩일 때 8~20(레벨에 따라)의 물리 관통력을 획득합니다. 최대 중첩에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힌 후 3초가 지나면 중첩이 초기화됩니다.
미드시즌 변경사항의 총체적 목표는 서포터들이 일반적인 게임에서 아이템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템 만족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이번 미드시즌은 주로 강화형 보조술사의 아이템 체계에 초점을 맞춰 헬리아의 메아리를 도입하고 월석 재생기를 업데이트하며 탱커형 서포터가 더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분야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남아있지만, 이번 변경이 서포터 플레이어 여러분의 만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축성: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보호막을 씌워주면 자신과 대상 아군이 6초 동안 강화되어 공격 속도가 추가로 10~30% (아군 레벨에 따라) 상승하고 적중 시 마법 피해를 5~20 (아군 레벨에 따라) 입힙니다. ⇒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보호막을 씌워주면 자신과 대상 아군이 6초 동안 강화되어 공격 속도가 추가로 15~30% (아군 레벨에 따라) 상승하고 적중 시 마법 피해를 15~30 (아군 레벨에 따라) 입힙니다.
옛적에 사랑받던 아이템의 계승자가 등장합니다. 모두 축배를 들어 주세요! 바로 헬리아의 메아리입니다! 헬리아의 메아리는 강화형 보조술사에게 어울리도록 설계되었으며 더 공격적으로 피해 교환을 하는 플레이 방식을 보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아이템입니다. 공격로 단계에서 적을 견제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죠! 신규 신화급 아이템이 등장함에 따라 제국의 명령을 사용하고는 싶지만 신화급 아이템 칸을 소모하는 것은 꺼려지는 챔피언을 위해 제국의 명령이 전설급으로 이동했습니다.
총 가격: 2,300
아이템 조합식: 축복의 성배 + 밴들유리 거울 + 400골드
주문력: 30
체력: 200
스킬 가속: 15
기본 마나 재생: 125%
고유 지속 효과 - 영혼 흡수: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영혼 파편을 최대 2개까지 얻습니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우면 모든 영혼 파편을 소모하여 체력을 20~100 (아군 레벨에 따라) 회복하고 가장 가까운 적 챔피언에게 파편당 30~200(아군 레벨에 따라)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고유 지속 효과 - 불협화음: 기본 마나 재생 25%당 3의 주문력을 얻습니다. 조화를 비활성화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합동 공격: 챔피언을 스킬로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45~75(아군 레벨에 따라)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적용된 적 챔피언 하나당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아군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면 표식이 폭발하며 90~150(아군 레벨에 따라)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2초 동안 자신과 아군의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 챔피언을 스킬로 둔화 또는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35~75(아군 레벨에 따라)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적용된 적 챔피언 하나당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아군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면 표식이 폭발하며 70~150(아군 레벨에 따라)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2초 동안 자신과 아군의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가격을 내리고 아이템 조합식을 수정했으며 생명의 샘 펜던트의 효과와 맞게 능력치를 변경했습니다. 또한 희생 효과의 대신 입는 피해량이 감소 후 피해량(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적용 후)에서 감소 전 피해량(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적용 전)으로 약간의 하향되었습니다. 기사의 맹세를 사용하는 챔피언은 아군이 입는 피해는 이전처럼 막겠지만 자신이 대신 입는 피해는 고정 피해 형태로 약간 더 입게 됩니다.
총 가격: 2,300 ⇒ 2,200
아이템 조합식: 수정 팔 보호구 + 원기 회복의 구슬 + 점화석 + 400골드 ⇒ 생명의 샘 펜던트 + 수정 팔 보호구 + 350골드
체력: 400 ⇒ 350
신규방어력: 25
스킬 가속: 20 ⇒ 15
기본 체력 재생: 200% ⇒ 125%
고유 사용 효과 - 맹세: 보호할 아군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참고: 전과 동일)
고유 지속 효과 - 희생: 보호 중인 아군이 근처에 있으면 아군이 입는 감소 전 피해량의 10%를 대신 입고 보호 중인 아군이 챔피언에게 가하는 피해량의 10%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해당 아군의 체력이 30% 이하일 경우 피해량 감소 효과가 20%로 증가합니다. (참고: 감소 후 피해량에서 감소 전 피해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수단이라는 고유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이템의 현 상태를 유지하는 선에서 가격을 조금 조정했습니다.
총 가격: 2,500 ⇒ 2,300
아이템 조합식: 점화석 + 군단의 방패 + 500골드 ⇒ 생명의 샘 펜던트 + 마법무효화의 망토 + 800골드
체력: 200 (참고: 전과 동일)
방어력: 30 (참고: 전과 동일)
마법 저항력: 30 (참고: 전과 동일)
스킬 가속: 20 (참고: 전과 동일)
사용 효과 - 헌신: 850 유닛 범위 내 자신과 주변 아군 챔피언에게 2.5초 동안 180~330(대상 레벨에 따라)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850 유닛 범위 내 자신과 주변 아군 챔피언에게 2.5초 동안 200~360(대상 레벨에 따라)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전념: 주변 아군 챔피언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3을 부여합니다. (참고: 전과 동일)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전념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2를 부여합니다. (참고: 전과 동일)
사용 효과 - 정화: 아군 챔피언에게 걸린 모든 군중 제어 효과(공중에 뜸 및 제압 제외)를 제거하고 체력을 100~180 (아군 레벨에 따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아군 챔피언에게 걸린 모든 군중 제어 효과(공중에 뜸 및 제압 제외)를 제거하고 체력을 100~250 (아군 레벨에 따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신규고유 지속 효과 - 조화: 기본 마나 재생이 25% 추가될 때마다 기본 체력 재생이 25% 증가합니다.
헬리아의 메아리와 변경 전 월석 재생기는 체력 회복 능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헬리아의 메아리는 피해도 입히긴 하지만요.) 이번 변경은 자동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과 대비되도록 월석 재생기의 효과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 아이템 모두 각자 다른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월석 재생기는 안전한 상황에서 연쇄 효과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상황에 어울리며 헬리아의 메아리는 전투에 개입하면서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싶은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고유 지속 효과 - 별빛 은총: 아군을 상대로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우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 챔피언에게 연쇄 효과가 적용되며 기존 수치의 20~35%(아군 대상의 레벨에 따라)만큼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30~40%(아군 대상의 레벨에 따라)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광휘의 미덕은 상단 공격로와 정글의 탱커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가격을 내림으로써 게임에서 많은 우위를 점한 서포터들이 이점을 굳혀 게임을 이기기 위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자 합니다.
총 가격: 3,200 ⇒ 2,700
아이템 조합식: 군단의 방패 + 점화석 + 루비 수정 + 800골드 ⇒ 군단의 방패 + 거인의 허리띠 + 600골드
체력: 400 ⇒ 350
방어력: 30 (참고: 전과 동일)
마법 저항력: 30 (참고: 전과 동일)
스킬 가속: 20 ⇒ 10
고유 지속 효과 - 인도하는 빛: 궁극기를 사용하면 9초 동안 초월하며 초월 상태 동안 최대 체력이 15% 증가하고 1,200 유닛 범위 내 자신과 모든 아군이 초월할 때와 이후 3초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의 3%만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궁극기를 사용하면 9초 동안 초월하며 초월 상태 동안 최대 체력이 12.5% 증가하고 1,200 유닛 범위 내 자신과 모든 아군이 초월할 때와 이후 3초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의 2.5%만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체력 100을 부여합니다. ⇒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체력 75를 부여합니다.
사용 효과 - 중재: 5,500 거리 안의 한 지역을 지정합니다. 2.5초 후 빛을 한 줄기 불러와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180~340(대상 레벨에 따라)만큼 회복시키고 적 챔피언에게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5,500 거리 안의 한 지역을 지정합니다. 2.5초 후 빛을 한 줄기 불러와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200~400(대상 레벨에 따라)만큼 회복시키고 적 챔피언에게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신규고유 지속 효과 - 조화: 기본 마나 재생이 25% 추가될 때마다 기본 체력 재생이 25% 증가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급류: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우면 4초 동안 자신과 대상의 주문력이 25~45(아군 레벨에 따라), 스킬 가속이 20 증가합니다. ⇒ 다른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우면 4초 동안 자신과 대상의 주문력이 30~45(아군 레벨에 따라), 스킬 가속이 20 증가합니다.
아이템들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인벤토리가 가득 찰 때쯤인 게임 후반에 골드를 소모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 필요가 생겼습니다. 감시하는 와드석과 경계의 와드석은 서포터들이 게임 후반에 골드를 소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감시하는 와드석을 게임 중반에 조금 일찍 구매하고 싶으신 분을 위해 이쉬탈의 축복 효과도 다듬어 감시하는 와드석에도 축소판 효과가 적용되도록 했습니다.
신규선행 퀘스트: 지원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만 감시하는 와드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총 가격: 1,100 (참고: 전과 동일)
아이템 조합식: 없음 (참고: 전과 동일)
체력: 150 (참고: 전과 동일)
스킬 가속: 10 (참고: 전과 동일)
신규기본 마나 재생: 50%
고유 지속 효과 - 신비로운 상자: 이 아이템은 구매한 제어 와드를 3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 전과 동일)
신규고유 지속 효과 - 이쉬탈의 축복: 추가 체력, 추가 공격력, 스킬 가속, 주문력이 8% 증가합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종말의 겨울에 대한 편의성 개선으로 보호막 마나 조건을 삭제했습니다. 기존에는 아이템이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해 보호막이 발동될 때 마나를 소모하는 제약을 걸었습니다. 아이템이 출시된 후 한동안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이템을 제어하기 위해 제약을 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삭제마나 소모: 종말의 겨울 고유 지속 효과 - 불변이 소유자의 마나를 더 이상 소모하지 않습니다.
대자연의 힘은 단일 아이템으로 50%가 넘는 피해량 감소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아이템의 전체적인 가치를 낮추었으며 특히 한 명의 마법사만 상대할 때 더 낮은 효율을 내도록 했습니다. 이제 분산은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한 명의 스킬 연계로는 발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총 가격: 2,900골드 ⇒ 2,800골드
체력: 350 ⇒ 400
마법 저항력: 70 ⇒ 60
고유 지속 효과 - 흡입 최대 중첩: 6 ⇒ 10
삭제고유 지속 효과 - 분산: 이제 분산이 더 이상 퍼센트 마법 피해량 감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라바돈의 죽음모자는 마법사가 만족감을 얻는 핵심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마법사를 플레이할 때 게임이 길어지거나 가끔 상대적으로 짧은 게임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는 경우 이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강력한 위력을 제공하는 선택이라고 느껴야 하므로 이 모자에 마법이 약간 더 흘러넘치게 했습니다.
이번 미드시즌 패치에서는 게임 초반을 중심으로 같은 공격로의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도록 하고 정글러 또는 다른 공격로 챔피언의 개입 등의 외부 요인은 덜 중요하게 작용하도록 꽤 대규모로 변경하려 합니다. 다른 공격로에 개입하는 전략을 계속 유용한 전략으로 남겨 두고는 싶지만, 현재 공격로 단계에서 이득을 보는 것보다 다른 공격로에 개입하여 이점을 불려나가는 방법이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두 전략이 동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단 마나 재생
이전에 마나는 스킬 기반 챔피언들이 초반에 빠르게 미니언 무리를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의 원천이었습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에 다양한 챔피언들이 추가되면서 미니언 무리 처치 능력을 가진 챔피언은 더 많아졌으며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챔피언도 많아졌습니다. 부상을 입어 기지로 돌아가야 하는 것만으로도 슬프지만 체력이 다 찼을 때 마나가 아주 조금씩 차오르는 걸 지켜보는 것은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입니다. 마나를 사용하는 챔피언과 사용하지 않는 챔피언 간의 격차를 줄여 한 쪽이 싸움에서 지고 기지로 돌아가야 할 때 기분이 더 상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틱당 마나 재생 (0.25초마다): 최대 마나의 2.1% ⇒ 최대 마나의 3.1%
민병대 시작 시간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20분을 '공격로 대치 단계가 마무리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게임 속도는 약간 더 빨라졌으며 포탑 방패가 사라지는 시간에 맞춰 민병대가 적용되는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변경이 미니언 무리를 처치하고 기지로 귀환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의 깊게 지켜보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름다운 민병대 효과를 좀 더 일찍 보면서 마음껏 즐겨주세요.
민병대 시작 시간: 20분 ⇒ 14분
솔방울탄 생성 시간
타 공격로 챔피언 및 정글러의 초반 공격로 압박을 줄이는 또 하나의 방안으로써 솔방울탄의 최초 생성 시간을 뒤로 미루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공격로 개입 경로의 가짓수가 게임 초반에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언제나 하시는 것처럼 와드를 적재적소에 꼭 설치해 주세요!
솔방울탄 (강가 벽 근처) 최초 생성 시간: 5:00~5:30 ⇒ 9:00~9:30
미니언
미니언에 적용되는 첫 번째 대규모 변경은 바로 미니언 이동 속도 조정입니다. 언제나 중단 공격로의 미니언이 제일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측면 공격로의 챔피언들이 미니언 무리를 정리하는 위험을 무릅쓰는 동안 중단 공격로 챔피언들은 먼저 미니언 무리를 정리한 다음 다른 공격로에 개입하고 맵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미니언 무리의 속도 차이 때문에 중단 공격로를 맡은 챔피언은 큰 무리를 하지 않고도 강한 압박을 주는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미니언 무리가 도착하는 시간이 비슷해지게 조정해 중단 공격로 챔피언이 돌아다닐 때 대가가 더 따르게끔 했습니다.
다른 미니언 관련 변경사항은 바로 미니언이 포탑 근처에 있을 때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미니언 무리를 쌓아 적 포탑을 압박하는 전략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둘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성공한다면 막대한 경험치와 골드 손실을 입힐 수 있습니다. 공격로 단계를 유리하게 끌어가면 그만큼 많은 보상이 주어져야 하나, 이기는 공격로를 선택해 천천히 미니언을 쌓아 압박하는 이 전략이 계속 유효하게 쓰인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뒤따르는 보상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니언이 포탑에 피해를 입힌 후에 대상을 변경하지 않게 해 포탑 다이브에 위험이 약간 더 따르게 했습니다. 이제 아군 미니언이 적 챔피언 처치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포탑 다이브를 하려면 이전보다 공격로에서 우위를 더 점해야 할 것입니다.
신규미니언 부스터: 이제 미니언이 처음 생성될 때를 제외하고 중단 공격로 미니언이 측면 공격로 미니언과 같은 시점에 도착합니다. (측면 공격로 미니언의 이동 속도 증가) 이 효과는 14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신규몰입: 이제 적 포탑을 공격하는 미니언이 적 챔피언을 공격하라는 '도움 요청'을 무시합니다. 미니언들이 집중하게 해 줍시다.
포탑
공격력 및 주문력 혼합형 아이템을 게임에 다시 추가하면서 공격력 및 주문력 혼합 빌드를 사용할 때 의도치 않게 적용되는 주요 단점 중 하나를 삭제했습니다.
챔피언이 포탑에 입히는 피해: 챔피언의 기본 공격력에 추가 공격력 또는 주문력의 60% 중 높은 쪽을 더해 피해를 입힙니다. ⇒ 이제 챔피언이 총 공격력 + 주문력의 6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참고: 공격자의 추가 공격력보다 주문력의 60%가 더 높다면 여전히 피해 유형은 마법 피해로 전환됩니다.)
포탑 방패
누구나 한 번쯤은 공격로 개입이나 협곡의 전령 소환 또는 뼈아픈 실수로 2~3개의 포탑 방패를 잃고 적이 공격로에서 얻은 격차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벌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상황은 공격로 단계에서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기는 하지만, 공격로에서의 상호작용을 너무 빠르게 끝내고 있습니다. 아래 변경으로 특히 포탑을 파괴하려는 적이 여러 명 있을 때 다음 포탑 방패를 파괴하는 것이 더 어려워집니다. 이 변경은 공격로 개입이나 한 번의 처치로 포탑 방패를 하나 가져가는 소소한 이득에는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한 번의 압박이나 공격로 인원 변경 때문에 포탑 하나가 통째로 파괴되는 경험은 줄어들 것입니다.
포탑 방벽 효과 (포탑 방패가 파괴된 후 20초간 활성화): 0~180 (챔피언 수에 따라) ⇒ 45~225 (챔피언 수에 따라)
강력 순간이동
이번 패치에 적용된 여러 가지 변경은 측면 공격로의 챔피언들이 1대1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단 공격로 플레이어에게는 꿈만 같은 변경이지만 이는 동시에 악몽이기도 합니다. 상단 공격로에서 벌어지는 1대1은 대부분 게임 초반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력 순간이동이 강화되는 시간을 약간 앞당겨 상단 공격로 챔피언들이 두 번째 용 교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 게임 초반에 더 많이 관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게임 초반 강력 순간이동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조정되었지만 강화되는 시간이 될 쯤에는 이전과 같아지게 했습니다.
강력 순간이동 강화 시간: 14분 ⇒ 10분
강력 순간이동 재사용 대기시간: 240초 ⇒ 330초~240초 (레벨 1~10)
장신구 변경사항
한동안 장신구를 대대적으로 변경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의 변경 목표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기준에 부합하게 장신구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늘리는 것입니다. 투명 와드 장신구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망원형 개조와 예언자의 렌즈는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언자의 렌즈를 시기적절하게 정확한 장소에서 사용하지 못했을 때는 손해가 크기 때문에 두 번 사용할 수 있게 해 실수했을 때의 피해를 줄였습니다. 망원형 개조는 사거리에서 오는 독특한 이점에도 저평가되기 때문에 망원형 개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호 및 감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망원형 개조
신규엑스레이 시야: 이제 망원형 개조가 500 유닛 범위 내 벽을 무시하고 시야를 제공합니다.
신규잘 들어봐!: 이제 망원형 개조가 미니맵에 모습을 드러낸 적 챔피언을 대상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신규침입자 경고: 처음으로 적 챔피언을 감지하면 적 챔피언을 대상으로 미니맵에 신호를 보내고 시야 범위를 800 유닛 범위만큼 넓힌 후 자폭합니다. (참고: 와드를 파괴해 15골드를 얻을 시간은 여전히 충분히 제공됩니다.)
예언자의 렌즈
신규거의 다 됐는데: 이제 예언자의 렌즈 소유자가 와드를 공격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해당 팀이 와드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예언자의 렌즈 효과가 끝나기 전 마지막 타격을 기준으로 2초 동안 시야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