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1-1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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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키 하나로 챔피언만 조준+자기 자신 선택`를 누르면 챔피언만 조준이 된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한타 때 미니언에 평타 치거나 타게팅 스킬 날리는 일을 방지하는 용도이죠. 아래 진격의 악플러님 글에 있는 것처럼 정글에서 니달리 벽넘기 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영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죠. 그래서 어떤 키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스페이스 바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이스 바가 한타 중에 누르고 있기 가장 편한 키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제가 기존에 스페이스 바를 자기 자신 선택으로 쓰고 있었다는 겁니다. (아군 챔프 타게팅 스킬이 있는 챔피언을 할 때 매 판마다 포지션에 맞춰서 마우스 추가 버튼 2개, T, 5에 아군 챔피언 선택 키를 설정해 놓습니다. 따라서 4번칸에는 액티브 아이템을 넣지 않고요. 이렇게 하다 보니 alt+e보다 e 누른 후 스페이스 바가 일관성이 있어서 더 편하더라고요. 참고로 자기 자신 보기(기본 스페이스 바)는 따로 키를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자기 자신 선택(기본 F1)으로 자기 자신 보기와 선택이 둘 다 됩니다.) 그래서 input.ini (Riot Games/League of Legends/Config) 파일에 evtChampionOnly=[Space]와 evtSelectSelf=[Space]를 추가해 주니 스페이스바 하나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쓸 수 있었습니다. (게임 내 옵션에서 하려고 하면 당연히 한 쪽이 해제됩니다.) InvertedComposer의 신지드 투명독 설정과 마찬가지 방식인데 방금 테스트 해 보니 잘 작동하네요. (혹시 신지드 유저 중에 투명독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타 때 스페이스 바를 누르고 있으면 자기 자신 카메라 고정과 챔피언만 조준하는 기능이 둘 다 되어서 매우 편합니다. 혹시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견될 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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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꽤 오래전부터 스페이스에 챔프만 조준놓고 쓰는데
자기자신 보기 누를일이 거의없어서 사람마다 다를듯
저는 엄청불 편할거같음 ㅋㅋㅋ
내시점중앙은 f1쓰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