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자칭 분석 전문가 모 비제이가 시청자가 요정은 안타냐 파푸냐 물어보니
+7파푸 아니면 닥 안타라는 개 뻘소리 하길래
(통상적으로 저 말때문에 필자도 그랬고 파푸는 7부터라는게 유저들 사이에 고정관념이 되버렸음)
채팅창에 10번을 그건 아니래도 다 씹길래 화딱질 나서 글 써봅니다.

작년 한창 총사가 핫 할때 쓰던 +5안타가 있었는데 고스펙 요정으로 기변 후
지배나 잊섬, 에카, 예배당 위주로 돌리다보니 총사 마첸에는 없던 소울의 피 감소와 몹에게도
요정은 너무 물 몸인지라 일단 총사보다 약 소모가 훨씬 심하고(클래스 케어 후에도 마찬가지)
지배 솔플이나 예배당 팟 사냥시에 마을을 너무 자주 가는게
귀찮아 요정도 5짜린 닥 안타가 맞나하는 의문이 들어 좀 무리해서 파푸를 구입 후 실험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통의 사냥을 90프로 이상한다. 주로 마스터, 잊섬, 에카사냥 하시는
180-240딜 정도 나오는 분들이라면 +5라도 요정은 파푸입니다.

제 기준 물약 먹는거 85프로 셋팅 후 사냥하는데 몹한테 맞아서 약 먹는 곳이라면 어디를 가더라도
파푸 꽤나 잘 터집니다.  400-500정도씩 차면 거의 만피로 돌아오고 소울 시전이나 몹한테 맞으며
피가 계속 깎이기 때문에 물약으로 환산시에 사냥터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500개 가량 이상은 더 들고
사냥하는 느낌이고 실제 안타 착용보다 어딜가든 마을에 약 때문에 가야하는 시간이 확 늘어났구요.
심지어 리세 캐릭을 키울때도 처음 캐릭 만들어서 이계를 가거나 오만6-7층에 보낼때도 사냥 시간은 늘어납니다.

총사일때는 크게 못 느꼈지만 요정은 소울 한번에 피를 50 빼버리고 그 소울을 쉴새없이 써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스펙되시고 월드나 마스터 사냥이 되시는 분들, 본토 사냥만 하는 분이 아니라면 파푸가 좋습니다.
한달을 사용해보고 안타는 바로 팔아버리고 지금껏 파푸 잘 사용중입니다.

요정 어제 클체 한 요알못 BJ가 나름 분석 전문가라며 고정관념에 틀어박혀 써보지도 않고 뇌에서 나오는대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제 말은 무시 해버리는거 보니 왜 노x 노x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파푸는 7부터? 리덕부터 챙겨야한다? 풍둥에서 풀박스 사냥하던 4-5년전 개소리 지껄이네요.
지금 캐릭들은 엘릭 수호성, 변신&인형 장판때문에 기본 리덕과 PVE리덕이 상승함에 따라 리덕5?
소울쓰며 약 줄줄 먹는 요정에게 티도 안 납니다. 독 때문이요? 요즘 마방 340미만 있나요

오늘부터 노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