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을 붙잡기위해 기란까지 내주고 환심을 사버리네
인조의 삼궤구고두례를 보는듯해서 가슴이 먹먹했다
앞으로 그리형을 진정한 주군으로 모시도록하겠다
군주란 연합원들을 위해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은 모습에 감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