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은 맨 아랫줄입니다 -

히든과 헉팀 군주 두분의 채팅 내용을 보면 사실상 누가 더 잘했고 못했고를 따질만한 문제가 아니란걸 알수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혈을 이끌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의 골이라는 뜻입니다

이전에 군주회의를 통해 2~3주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결정했을때 차분히 이 간극을 조정하는 시간을 이성적으로 만들었다면 지금의 큰 분란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중립이 되든 탑으로 가든 반탑으로 오든 지금의 큰 감정이 부딛히는 분란이 생기진 않았을 거란 이야기입니다 저는 수삼이 방송을 참 좋아하고 카즈야 방송도 거의 안빼놓고 봅니다 하지만 좋은것과는 별게로 이번 사태에서 보여준 행동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내 방송이 농사게임되서 망하게 생겼는데 가만있으란 말이냐?'

결국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허나 그 선택으로 만들어진 분란은 누가 피해를 보고있고 누가 책임지고 있습니까?

'난 번개 가딘 치러간거였는데?'

가장 실망스러운 멘트였습니다 '니 편을 때릴거지만 넌 가만있어라' 라는 말이잖아요? 방송이 과몰입이 현실이라지만 이건 입장을 바꿔 생각만 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게다가 오늘 발록의 심장 관련한 언급도 리니지 약관 보여주면서 사기를 언급하고 군주가 문제네 하면서 특정한 한명을 저격해서 최대한 자극적으로 상황을 만듬으로서 분란을 더 크게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이라는 이득을 챙기지만 자기를 후원해주고 도와준 전드님은 피해없게 해달라는 멘트까지하는 모습에 또 한번 실망스러웠습니다

분란의 시발점이지만 수삼이는 반탑의 일원이 아닌 방송쟁이라는 불편한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에 씁쓸했습니다

4년 이상을 함께해온 사람들끼리 으쌰으쌰하며 이들 사이의 단합된 모습 누가 만들었습니까? 반탑 일원들 한명 한명이 다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캐릭이 쎄다는 이유로 영향력이 큰 방송을 한다는 것을 이용해 군주진 모두가 합의한 결과를 무시하고 상황을 운전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스스로 총군을 자처하고 총군을 하는게 옳습니다 바쁘거나 책임질수 없으면 책임져야 할 행동은 하지말아야합니다 불편한건 군주 시키고 영향력은 내가 행사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분열이 생길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면 어쩌면 당연히 생기는 일들입니다 그동안 그 분열을 군주회의라는 반탑의 전통의 민주주의적 기술로 차분하게 보수해가며 지금의 반탑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군주회의는 무시되었고 오히려 그 분열을 더 크게 만들고 그 분열을 누군가의 이득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누군가 책임져야한다면
그게 누구겠습니까?

히든혈과 헉팀의 중재를 스스로 나서서 결과를 만드세요

'난 잘 몰라 듣기만했어'
'감정의 골이 깊은것 같네요'

같은 제 3자가 되는 태도보다

두 팀의 감정을 최소한 방송각을 위해 이전을 찍는 그 순간 이전의 감정으로 되돌려 놓으셔야합니다

그때도 안좋았어 라고 하기에는 지금은 너무 최악입니다

4년간 함께한 두 팀의 리더의 채팅을 보면서 서로에게 화를내는 감정도 보였지만 함께 해서 끈끈했던 기억도 느껴지는 단어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 추노 사건만 아니었다면 이 둘이 이렇게 까지 감정이 격해졌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이글을 쓰게된 계기이기도 하죠

피뎅님 채널에 있는 군주 두분의 대화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린통령 수삼이의
멋있는 처신 기대합니다

(수삼 카즈야가 히든팀에게 정치질로 피해를 준것을 사과하고 히든팀이 발록의 심장건에 대한 부분을 반탑모든혈원들(헉팀 제외)에게 사과하고 헉팀 히든팀은 서로 쌍방 사과하는 그림을 린통령 수삼이가 만들어 낸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3줄 요약

히든 헉팀이 수삼 카즈야의 추노 사건만 아니었다면 그 둘이 이렇게 감정의 골이 커졌을까 영향력만 행사하지만고 이 상황을 책임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