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 일단 팁게에 안어울리는 글일 수는 있지만, 많은 분들의 견해를 듣고자 이곳에 올립니다.

도건님 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시청자구요.

이번에 동일 스펙의 8가지 클래스들의 몸빵실험을 하셨었죠(차이가 아주 쪼~~금은 있었지만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큼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결과 

       1위 : 암기 = 기사

        2위 : 요정 = 군주 = 총사 = 닷지쓴 다엘 

        3위 : 투사
 
        4위 : 법사 = 닷지안쓴 다엘

이렇게 볼 수 있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미세한 차이도 아니었습니다. 클래스마다 거의 1.5~2배 수준의 물약소모 차이가 나더라구요

음 .. 저 결과가 굉장히 저한테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캐릭터마다 공개되지않은 몸빵수치가 존재한다는게 말이지요.

피니지와는 다르게 리니지m은 '스텟정보 - 상세정보' 창을 통해 회피력, 리덕, 물약회복률 등 
모든게 다 표기가 되어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능력치가 있다는 건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기사, 요정은 법사, 암기 등에 비해 원거리 회피가 상세스텟 수치상으로도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마다 시작하는 피통조차도 다르죠? 그건 충분히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저들이 납득을 하죠.. 캐릭 특성이 상세정보를 통해 수치로 표기화 되는구나.

그런데 AC, 리덕, 물약회복률, 그랑카인, 근회피 등 근거리 몹에게 영향을 받는 모든 수치를 동일화 하다시피 했음에도

어떻게 저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저렇게 차이가 날 수 있다면, 그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 애초 클래스마다 상세정보에 표기를 달리 해서 시작했어야죠

예를들어 기사는 초기스텟 근거리회피 30으로 시작, 법사는 10으로 시작, 이렇게 말입니다.

이건 공속버그 사건 이상으로 유저를 기만하는 엔씨의 행태라고 보여집니다.

클래스별 숨겨진 특성이 있다면, 그 특성의 적용수치를 '스텟정보 -상세정보'를 통해 보여지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더 쌔지고 싶어서, 상대를 이기고 싶어서, 자기만족을 위해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현질을 합니다.

1방 떨어지고, 리덕1 올라가고, 근뎀1 올라가고, 등등 숫자하나 올리고 내리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입니까?

그러나 보여지는 스텟 이외에 숨겨진 스텟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정말 유저기만의 끝이라고 보여집니다.

숨겨진 특성을 넣으려면 애초에 상세정보를 공개하지 말았어야죠

이부분은 수정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15 광복절 전날 업데이트로 일본의 전통놀이인 수박깨기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질 않나 ..

공속버그 저질러놓고 사과한마디없이 잠수패치 해버리질않나 ..

대기업이라고, 매출잘나온다고, 사과안해도 개돼지들은 계속 게임한다고

이렇게 배짱운영 하는게 도대체 사람새끼들인가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