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이 먹고 싶어서 혼자 식당 가서 거의 다 먹었는데

조금 정신적으로 불편해 보이시는 여성분이

어눌한 말투로 순대국밥 시키시길래

괜히 쓸데 없는 오지랖이 생겨서

나오면서 그 분것도 같이 계산해 달라고 하고 나왔는데

나와서 담배한대 피면서 생각해 보니 뭔가 잘한 것 같지가

않네요 괜히 쓸데없는 오지랖 부린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