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바라보던 그녀가 너무 그립네요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하니까,

라면서 키스하며 떠나보낸 그녀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리운건

정말 바보같네요


그녀는 구름같은 상냥함을 지녔었거든요

울것같은 눈으로 저를 바라보던

진실의 눈빛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기억한다고 약속했어요.


잊지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