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우리 솔직하게,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자,

착한척 하지 말고, 선한 공감능력 따위 버리고,

여기 리니지의 연장선에 있는 커뮤니티잖아. 

우리 다 리니지하는 사람들이잖아.


구섭에서 난다긴다 하는 10위권내 캐릭들도 

아직 92는 커녕 91.50%도 거의 없어.

그럼 92까지 키우는데, 

어디 시골서버에서 잔잔하게 폭젠정도 통제해서 키웠을까?

최소 월드 폭젠 독식

최소 지배나 예배당급, 신념 전체 입구 막고 통제해서 키운 캐릭이야 92는.

형들 근뎀, 리덕 겨우겨우 올려서 에카 입성했어요^^

지배 1마리씩 잡아집니다^^  

제반 맞추니까 개미굴 돌아지네요^^

이러면서 소풍간것처럼 들떠서 월드 돌때, 

아무 까닭없이 주변캐릭 싹 죽이고 사냥하는게 저런 캐릭임 ㅋㅋ

본인이 팔찌 날리기 전까지, 중립들이 사람으로 보였을까?

그냥 나랑 겹사하는게 짜증나는 벌레들 아니었어? ㅋㅋ

근데 이제 와서, 팔찌 날리니까 여기서 여론을 모아보고 싶어?ㅋㅋㅋ



저 사람 댓글중에 인상적인게, 

봉축 수천수만장을 바꾸는데, 매크로를 안쓰고 가루를 어케 만드냐는데,

봉축수천장?????? 만들어본 형들이 여기 몇이나 있겠어 ㅋㅋ

대부분 인벤에 가루가 썩어나지 않음?

근데 이런 사람이 실수던 뭐던 팔찌 날린게,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아파?ㅋㅋㅋㅋㅋ


형들이 여론 모아주고 힘을 보태서 팔찌 복구해주면, 

이제 93 찍기 위해서 또 월드에 있는 벌레들 썰어나갈건데?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외창을 얼마나 했을까?

지금까지 겹사한다고 죽여넘긴 캐릭터는 몇이나 될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팔찌님, 왜 치세요?" 라는 메아리 같은 질문을 했을까?

그 질문에 단 한번이라도 성의있게 대답은 해봤을까? 


솔까 난 존나 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