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lineagem/5019/634979

다시보니까 진짜 빡치네... ㅆㅂ것 
우리 와이프 보는거 같아서 남일 같지 않네요..
형 저도 몇달전에 비슷한일 있어서 아래과 같이 한바탕했어요

올해 여름 주말에 린엠 짬짬히 관리했는데 계속 마음에 안들었는지
중독이다 뭐다 자꾸 하길래 자꾸 잔소리 하길래... 

저도 솔직히 마눌님이 재미난 드라마, 예능, 유튭, 인스타 많이 보는거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이거 다 말했죠~ 너도 중독이다 
마눌님이 시간 쓰는거에 비하면 난 하루에 1~2시간도 안된다~~
대판 말싸움 하다가 하도 열받아서 씩씩 거리고 있는데 

마눌님이 게임한다고 "돈이 나와 뭐가 나와~~~~ " 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 하길래.......

집에 같이 있으면 더 싸울거 같아서 나 머리 식히고 온다하고 
편의점 가서 소주 나발 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엔딩은 기존에 모은 다이아에 아이템 좀 정리해서 현금으로 바꾼후 
봉투에 넣어서 마눌한테 가볍게 던졌습니다.

......... 그랬더니 갑자기 씻고 오더라구요 .........

현재는 터치 안합니다... 

형님들 현금맛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