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여름까지는 대략 천만원 근처 위주로 캐릭 운전 했었음
여름에 90.70짜리 데려와서 신섭이랑 병행하면서 91퍼정도까지 찍었던듯
9월말~10월쯤에 신섭 정리하면서... 신섭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92퍼정도 됐던 본캐도 같이 정리해버림
그러다가 이래저래 대출갚고 어쩌고 한다고 캐릭살수 있는돈이 3백정도밖에 안남은듯

그걸로 스타터 3마리 (89마검사/89투사/89요정) 구매했는데
(중간 뇌신->기사 클체 시켰다가 클체비 고대로 손해보고 요정으로 갈아탐)
매일매일이 꽤 재밌음..

일단 렙업하는 재미 쏠쏠하고
합성에서 희귀카드만 먹으면 기분좋고(각성해야함)
그신에서 수호석 먹어서 수호성 뚫기도 재밌고
캐릭별로 500다야씩 모이면 바로바로 주간팩 뽑는 재미도 쏠쏠함
어제는 이게 될까?했는데 안타 도전해봤는데 안타도 잡히고ㅋㅋ

렌트비 내듯이 캐릭 갈아타면서 돈만 썼는데
구형 아반떼지만 내차 산거같이 시트도 닦고 하면서 세차도 하며
RPG게임 본연의 성장 느끼면서 경쟁없이 즐겜하는데.. 재밌음 참ㅎㅎ

올해가 벌써 한달반정도 남았는데..다들 남은 한해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