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세월 포함 블프 때마다 지켜본 결과, 때만 되면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특징은, 한마디로 쓸 돈은 없는데 상대적 스펙 하락이 발생하니 결국 걱정하는건 계정 값인 듯.

난 어차피 못사는데 남들이 싸게 사면 그건 나의 하락이니까.

아직도 사주는 사람이 있냐는 등 멍꿀 프레임 씌워가며 열심히들 하는데.

그런 논리면 게임 자체를 하지 말아야지. 정말 이해 못하겠음.

패키지 나오는거 보고 돈 쓸만 한 가치가 있으면 쓰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뭘 위해서?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지 계정 값이 아니라.

남의 주머니 사정까지 걱정하느라 바쁘겠음.

엔씨 병신 짓은 항상 더할나위 없이 최악이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하는 게임이면 내 팔 내가 흔들면 되는거지.

이런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는 근본적 이유가 ,

'게임에서 돈을 벌어야한다'는 마인드부터가 일반 사람들이랑은 조금 다른 듯.

누군가에겐 게임일뿐인데, 누군가에겐 거의 직업 수준에 가깝고 현실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