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면 그 소중한것들이 당연한게 아니란걸

사랑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슬픔을 반으로 나누자며

약속했는데

이젠 그녀가 서서히 잊혀진다는게

두렵지만 이젠 받아들여야 해요



그녀가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할 나라서

고맙단말을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