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나르
2024-10-31 00:34
조회: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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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후기일하는 직장 주변에 방하나 잡아놓은 곳 있음 (주택) 거진 7~8년 정도 됐고 오전에는 갈일이 없음 오직 늦은 저녁 업무로 인해 시간이 늦으면 마무리 작업 및 잠자리 용도로 외에는 거기서 생활을 안함 (거진 모텔용) 그런데 엊그제 사건이 발생함. 업무 끝나고 새벽 3시쯤 이제 자야지 하는데 옆집개가 미친듯이 짖음 그러다 또 조용해짐 아 그래 이제 진짜 자야지 하는데 5분단위로 개가 미친듯이 짖어댐 새벽 3시 40분에 이건 진짜 아니다 못참겠어서 옆집 찾아감 문두드렸지만 사람 인기척없음 결론 거주하는 사람 새벽2시 넘어 어딜 쳐나갔는지 강아지 불안해 하지말라고 집에 티비랑 불 다 켜놓고 아침 해뜨고 복귀했다고 함 나는 이거 남들 딴 세상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진심 이거 겪어보니 나쁜생각으로 개새끼고 그 주인새끼고 사지분리해서 갈갈이 찢어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음 (아주 약표현) 와 이거 잠깐이지만 나도 잠재적 가해자(?) 싸이코패쓰 일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근데.. 층간소음 이거 겪어보니 간과할 문제는 아님 겪어보니 사람이 싸이코가 되는데는 이유가 있음 층간소음 관련 커뮤에 해탈한듯 글 올리는 형들은 진짜 성인군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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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나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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