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장과 면담중에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이어폰을 크게 듣는 사람과 관련하여 익명게시판에 올라왔데

누군지 아냐고 묻길래 모른다고 했고

너무 궁금해 하길래 알아봐드릴까요? 했더니 그래달라고 했음

자리에 돌아와서 익명게시판을 봤더니

일도 안하고 월급 루팡만 한다고 글이 달렸고

정황상 이 글은 100% 사실임. 게시판 글만 보면 쓰레기임.

난 그런 내용인지도 모르고 알아봐준다고 했네...

알아보면 금방 알수도 있고 당사자 몰래 알수도 있음. 이거 알아내서 알려줘야할까

동료의 등에 칼꼽는 행위이니 하지말까?

일단 결론은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알아본다고했다...이번만 알려드린다 하고 1번만 하고 앞으로 이런거 안할생각인데...

현명한 의견 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