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설치하고 45랩까지 퀘스트 하다보니 술술 잘풀리고 엔시에서 아데나를 준다고 그것도 200가까이 ㅎㅎ 
에서 한번 더 놀래고 

약 2시간 정도 흐르니 45랩 캐릭은 요정 
산적퀘스트 들어가니 사방팔방에서 산전들 몰리는데 아시죠.! 컬렉션 0%에 가까운 본캐는 산적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거기다 산적들 때거지로 와서 주패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랍니다. ㅎㅎ 

이때 현질의 유혹이 느끼지만 45랩은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현질 불가 / 엔씨상점 불가 

약간 우회해서 다른 사냥터에서 랩업을 시작합니다.
랩업속도가 답답하다보니 현기증이 납니다. [컬렉션이 잘 꾸며진 분들이 부캐 1부터 시작하는것과는 차원이 틀린 맨땅이더군요.! 저도 본캐 컬렉션 바닥이 깔리고 올라오다보니 본캐 컬렉션이 부캐키우기나 리세에 큰 도움이 되는걸 어느순간 떠오르더군요.! [엔씨상점이 아니라면 아마도 거래소 이용랩이 50이었을겁니다. 이부분은 저도 혼란]

1차 목표설정은 엔씨상점을 이용할수 있는 레벨까지 ㅎㅎㅎ 50이었을겁니다. 올라오자마자 약간의 템을 사서 끼워주니 현질의 위력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때부터 부지런히 현질도 하고 서버거래소를 이용해서 이런저런 아이템도 채워주고 
사냥이 수월해 지는것과 엔씨의 게임설계가 현질을 해야 빠르게 진행되는걸 알고 시무룩도 해보았지만
현실적으로 바뀌더군요.. 중간에 인게임에서 아는 분들이 캐릭을 하나 사라는 말까지 하실정도 였지만
돈이 들어도 캐릭은 저의 개인정보가 들어간 것만 만지는 성격이다보니 캐릭 사는것보다 많은 비용을
제 본캐에 투자하다보니 통장에 잔고가 쑥쑥 빠지더군요 ㅎㅎ 그래도 마음편히 즐기고 있습니다.

계정을 만들고 몇일뒤에 방송이벤트라고 서버와 게시판 그리고 유튜버분들이 하나같이 준비하라고 하셨지만
맨딸에 몇일만에 60랩은 포기 

몇일전 알았습니다. 리니지의 시작은 60이라는것을 ㅎㅎ 저한테 몇일전 방송은 컬렉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컬렉션을 올리기 위해서는 도박을 해야 하는데.. 도박을 원체 싫어해서 컬렉션은 시간을 두고 가자 하고 있었는데 그 가려움을 싹 긁어 주더군요. 저는 반대로 했습니다. 확정되고 보이는 장비를 우선적으로 현질을 하여 사냥만큼은 쉽게 하고 있었습니다. 엔씨의 과자를 받아먹으니 공격과 방어 수치가 어마무시 하게 올라가더군요 
어찌나 고마웠는지.!! 이맛에 존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 같습니다. 현질 참기도 힘들지만 그만큼 힘든건 존버도 힘들거 같습니다.

다음은 75. 적어도 캐릭간 교환은 가야지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냥 목표를 75로 잡으면 따분해 질수 있어서 부캐 군주를 만들어서 혈명성도와 캐릭터 랩을 동시에 올리니
한결 재미있어지더군요.! 몇일만에 혈 명성치가 많이 올라가서 다음 랩은 2단계 스킬정도느 내혈에서 구매가능 하지 싶습니다. 이 작업끝나면 레이드 랩인 10입니다. ㅎㅎ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75까지 2랩남았는데 60~70 올라올때 참힘들었는데. 이때 아이템을 전부 영웅셋으로 갈고 보니.. 사냥도 수월하고 
퀘스트도 수월하고, 좋더군요..

이번주 내로 놀면서 2업은 그냥 할거 같습니다. 75이후 목표설정은 자동으롷 80럅 월드거래 가능해져서 
보다 좋은 템으로 업글하고 사냥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앞전에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작은거 하나에 기뻐하니 아이템 팔아먹으려고 주작한다는 소리까지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성격이 아이템을 사면 사도 다시 외부 반출은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부캐릭들이 물려 입고 안팔리면 러쉬 하거나 컬렉 박고 있습니다.  지금을 즐길뿐입니다. 

오늘은 엔씨서 스킬을 판다고 하는데 200만 명코 쥐어짜놨더니 여기에 신발까지 신어줘야 하는 요정이다보니
약 600만 명코정도가 들어가지 싶네요... 그나마 요즘 엔씨서 명코 패키지가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게임은 게임이니 다 같이 즐겨요 
단 전투하시는 분들 보니 감정싸움도 크게 하고 심지어는 현피까지 찾아가고 하는거 보니 이런건 아니다 싶습니다